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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전설속의 길조를 찾아서>삐삐리오 편 3.

 

이곳에 모인 애호가 들의 모습들을 보면,

한결같이 순수한것같다..

나이어린 젊은이들부터 머리 허연 노인들 까지

모두가 꾸밈이 없어 보였다..

 

빨간모자의 사나이..

팔뚝에 태투(문신) 이 장난이 아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조폭 이나 할것 같은데, ...!!

 

수많은 새장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유난히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이 새장..

매우 고풍스럽고 매끄럽다..

 

물론 이나라 최고의 수종인

티크(마이삭) 으로 만들어졌으며, 요란스럽지 않고

노블해 보였다..

 

가격은 어림잡아 6,000-8,000바트정도..!!

 

중앙에 보이는 쪽지안의 X X 자 가 두개인 것은

초반에 탈락할것이다..

4라은드  에서 8번 의 노래를 해야하는데...

이곳에 와서 1,2라운드동안

한번도 노래를 한적이 없다..

 

 

 

 

 

 

 

아래의 3,4 가 적힌것은 예선통과 가능성 있음..

 

 

 

아---이, 오늘도 헛수고 했냐벼...!!

파란색 새장보 를 뒤집어쓴 애호가 의 모습에서...ㅋㅋ

 

심사관이 손가락으로 2를 표시하고있는것은,

자기가 체크하고있는 새가

두번 노래했다는 뜻이다..

 

예선 탈락한 새 들...ㅋㅋㅋ

 

글쎄요???

1점만 더하면 예산통과인데..

4라운드에서 아예 노래를 안할수도 있으니...ㅎㅎ

 

 

 

멀리 있는것을 줌인 했더니, 햇빛때문에 이렇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