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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전설속의 길조 를 만나다..

 

지난 26일 필자는 참으로 운이 좋았다..

그저 전설속의 새 로 생각했던 하얀 삐삐리오 를 볼수있는 정보가 들어와서다..

우여곡절끝에 방문하게되는 그 곳은 어디인가??

그런데 뜻하지 않게도 필자와 오랜친구인

Mr.Noo 가 바로 그 주인이다..

 

필자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다른모든것을 뒤로하고 오후5시 이후에 방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친구의 집의 방문하니친구가 문전에서 반갑게 맞아준다..

집안의 전경이 첫눈에도 전통적인

태국식의 주택에 널직한 가든과 열대림으로 조경되어

 마치 깊은 정글에 들어온듯 하다..

 

집주인의 포즈 를 우선 카메라에 담고..

친구의 뒷쪽에 우람하게 솟아오른 열대화초가 일품이다..

친구의 옆에는 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루스터(쌈닭) 또한 압권이고..

 

무지개 가 뜨면 상서롭다고 했는데,

필자가 이곳을 방문하여 집안을 두루두루 살피고 있는데

동북쪽 하늘에 무지개가 ...

 

 

비록 저택은 아닐지라도, 누구든지 이곳을 방문하면

주위의 열대숲에 사로잡힐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경내에 정글맨은 뿅,, 갔습니다.. ㅎㅎ

 

 

정원이 얼마나 넓은지, 골프연습코너 를 만들어도 될정도다..

또한 잘 입혀진 잔디위에 특별히

삐삐리오 들의 일광욕 거치대도 마련되었다..

햇살이 좋은날 오전9시-11시 까지

는 그녀석 들의 일광욕과 암남(목욕) 을 하는 시간이라고..

 

일반인들 한테는 잘 보여주지 않은 귀하신몸..

비록 일몰시간 이지만

필자에게 특별히 배려를 해주어  안뜰에 살짝 모습을 들어냈는데..

수줍은지, 아니면 이방인이라서 겁을먹고..

우리안을 이리저리 퍼덕인다..

 

녀석의 멋진모습을 담고자 했지만,

순간포착 이 어려웠다..

 

아마도 후레쉬 를 터트려서 더 그런것 같았는데..!!

 

후레쉬를 끄고, 녀석이 안정되기를 기다렸다가

겨우 한컷 담았는데..

필자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녀석의 몸값이 장장 타국바트 로 150,000바트...

한화로 약 6백여만원이란다..

 

아직은 어려서 제대로 로--ㅇ(노래) 가 서툴지만

얼마후면 성장하여, 노래도 잘하고

자태또한 더더욱 아름답게 되면 몸값이 무려 200,000바트

환화 약 760만원정도가 된다고...

말레이시아, 싱가폴 에서는

약 1란(백만바트) 한화 약 3천8백만원 간다고 ..

이러니, 귀하신 몸 아닌가요??

 

 

이녀석 이 생활하는 저택또한 엄청나다..

약 3만바트..

한화 백만원이 넘는다..

최고급 티크에 장식품 과 기타 등등..

 

 

친구의 조카인데, 전적으로 책임지고 잇다고...

 

 

 

 

이집안에는 정말 조류 애호가 답게

한켠에는 공작이 4구가 있고, 또 한편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열대우림의 아주 사나운새

가 암,수 가 양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