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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여름>다락-만장계곡-관음암-용어천능선-입구 3.

 

이곳, 만장계곡 에서 둘러볼수있는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들이 많이 있다...

 

이곳이, 얼마전 필자 가 지인과 동행하여,

 산행을 하던중 만났던, 박틀러 란 분이 열심히 암벽길을 개척하고 있던,

배추  흰나비길  정상 일대이다....

 

측면으로 촬영해본 배추흰나비 길의 경사 난이도....

맨 앞측이 박틀러 와 그 일행의 사고가 났던, 자리인데 아직도

암벽이 무너져내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필자가 그 사고 현장에는 없었지만, 저 무너져내린 암벽더미 로

가늠해 보았을때, 거의5-10톤 정도의 암벽이 ....!!

 

그 박틀러 란 분이 개척해 놓은, 암벽길 을 조명해 보았다...

밑에 2 개의 볼트가 박혀있다...

 

이곳엔  확보 거치대 가 마련되고...

 

산 목련이 해맑은 모습으로 반겨주고있다...

 

장마빗속에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보이고있으며,

빗물을 머금고 있는 자태가 아름답다..

 

잎사귀에 맺혀있는 영롱한 빗방울....

금방이라도 또르르 굴러내릴것 같이 맺혀있다...

 

 

이름생략, 노--란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고....

 

바위 양지꽃은, 모진 비바람 에도 묵묵히 견디며,

그 특유의 바위자락에서, 아름답게 피어있다..

 

 

 

지금이 한창 개화가 를 맞은듯 한데...

이름은 (?) 이다...

 

이름은(?) 이지만, 그 자태는 매우 깨끗하고 아름답다...

 

 

접사로 담았으나, 많이 흔들려서....!!

 

 

필자가 만장계곡 을 빠저나와서,

만장봉 앞 쪽에서 조망해본, 저---멀리 삼각산이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