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만장계곡 에서 둘러볼수있는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들이 많이 있다...
이곳이, 얼마전 필자 가 지인과 동행하여,
산행을 하던중 만났던, 박틀러 란 분이 열심히 암벽길을 개척하고 있던,
배추 흰나비길 정상 일대이다....
측면으로 촬영해본 배추흰나비 길의 경사 난이도....
맨 앞측이 박틀러 와 그 일행의 사고가 났던, 자리인데 아직도
암벽이 무너져내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필자가 그 사고 현장에는 없었지만, 저 무너져내린 암벽더미 로
가늠해 보았을때, 거의5-10톤 정도의 암벽이 ....!!
그 박틀러 란 분이 개척해 놓은, 암벽길 을 조명해 보았다...
밑에 2 개의 볼트가 박혀있다...
이곳엔 확보 거치대 가 마련되고...
산 목련이 해맑은 모습으로 반겨주고있다...
장마빗속에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보이고있으며,
빗물을 머금고 있는 자태가 아름답다..
잎사귀에 맺혀있는 영롱한 빗방울....
금방이라도 또르르 굴러내릴것 같이 맺혀있다...
이름생략, 노--란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고....
바위 양지꽃은, 모진 비바람 에도 묵묵히 견디며,
그 특유의 바위자락에서, 아름답게 피어있다..
지금이 한창 개화가 를 맞은듯 한데...
이름은 (?) 이다...
이름은(?) 이지만, 그 자태는 매우 깨끗하고 아름답다...
접사로 담았으나, 많이 흔들려서....!!
필자가 만장계곡 을 빠저나와서,
만장봉 앞 쪽에서 조망해본, 저---멀리 삼각산이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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