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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불모지 라오스 에 꿈을...5.

---- 이 사진은, 국내유일 의"H" 회사 에서, 라오스 의 각종 프로젝트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자사 방콕 지사장(최부장) 으로 하여금, 라오스를

       방문하여, 현지상황 을 면밀히 검토 하여, 보고 하라는 특명을 받고, 라오스 에 입국하여, 당시 외국인 투자청 의 수장인 부수상 을 면담하고 있는

       자리의 사진이다... 당시 그는, 자기회사 및 그룹 의 "Brochure"(회사소개책자) 등 을, 부수상 에게 펼쳐서 보여주고 있다... 옆에서, 필자 의 친구

       Mr. Bangkhampai,가 라오어 로, 동시통역 을 하고 있었다...

      * 그 자리에 배석 한 사람들은, 필자 를 비롯하여, 한국측, 라오스측 실무진 들이 함께 하였고, 분위기 는 최고로 고조되어 있었다..

         평소 부수상 의 인상 은, 부리부리하고 매서워, 누구나 그를 정면에서 대면 하길 꺼리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그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매우 진지하게 최부장의 설명을 듣는것으로 보아, 매우 만족 하다는 표현일 것이다..

        그것은, 당시 "H" 그룹 하면, 국내외 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이고, 명실공히 한국제일 의 건설회사, 라는 보증서 가 붙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기도하다...

      * 또한 그 이면에는, 본 필자 를 비롯하여, 여러명 의 라오스 측 관계자 들의, "H" 그룹에 대한 사전 홍보전략 이, 효과 를 거두었다, 라고도 할것이다.. 

 

      * 이번 부수상 면담을 계기로, 향후 "H" 측 에서, 실무총괄 책임자 로 회사 수석전무(부사장급), Mr.Lee 를 대표로, 소그룹이 라오스 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필자 와 라오측 관계자 들은, 라오정부 측 에 특별한 건의를 한바있다... 그것은, "H" 의 소그룹 이 라오스 를 방문 입국할때, 국가귀빈

        대우 를 해 달라는 것이었고, 부수상 및 정부 는 이를 수락 하여, "H" 의 소그룹 이 라오 최초의 민간그룹 이며, 이전무 생전에 최초로, 국가귀빈 으로,

        트랩을 내려 입국장으로 오면서, 32명 의 꽃녀 들로부터, 꽃다발 축하 를 받으며, 입국하는 영광 을 받았다...

  

      * 이후, "H" 는 라오스에 대하여, 직접투자 는 그룹 사정상 못한다 하여, 라오정부가 "ADB"아시아개발은행, 의 차관 으로 개발하는"Turnhinbun"

        Power Plant Project" Open bid 에 참여 하기로한, 협정서 를 우리측 과 합의하여, 그에 필요한 제반적인 정보수집에 나서는데, 아래 의 사진들은,

        그 당시 Project 총괄 책임자 였던 사람을 , 라오스 현지방식 대로 초치하여, 그의 동의를 얻어, 향후 "H" 가 프로젝트 를 낙찰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 그러나, "H" 는 최종적 으로 이것 마저 포기 하는 실수를 저질러, 국제적 으로도 상당한 신용 을 잃은바 있었다..

 

       PS: 이후 필자 와 부수상 등 많은 , 관계자 들이 이것에 대한 책임 을 져야 했기에, 그 후유증 은 실로 엄청나다 할것이다...

 

 

 

---- 좌로부터,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 필자, 미스터 텅,,

       이곳은, 미스터 텅, 개인소유 의 대지 로서, 군데군데 물웅덩이 가 있었는데, 우기후 물이 웅덩이 에 차면,  어디서 생겼는지 물고기 가 많이 있단다..

       현지 아이들 과 농장 관리인 을 대동하여, 물고기 를 잡아, 접대파티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 의 라오스 는 이런것이 최고의 대접이라고 귀뜸해준다...

--- 이 꼬마들이, 저--,진흙탕 에서 물고기 들을 몰아서, 고기를 잡는다...

---우리나라 에는, 이때만 해도 논,밭 등에 농약 을 뿌려서, 물고기 들은 찾아보기 힘들때였다..

     그러나, 이곳은, 보이는것과 같이, 광주리 에 그득하다...

     붕어 같기도 하고, 메기, 미꾸라지, 등 도 보였다...

----그중에서, 맛있고, 살찜 많은것으로 골라서, 필자의 비서 겸 통역관 이,

 대동한 그의 부인과 함께, 정글식 생선구이 를 준비한다...

 

---- 아래 의 저---, 시골스러운 아저씨 가, 보면 볼수록 수완이 많다...

       물론 자기의 현재 입지 도 만만치 않지만, 필자가 느끼는 또다른 사업수완이 있었다..

---- 미스터 텅 의 , 아들이 생선구이 를 위하여, 장작대신  마른나무 가지를 꺾어서, 불을 피우고 있다...

--- 생선구이 에 쓰일, 바나나 를잘라서 그 대 의 껍질을 벗기고,

거기에 물고기를 넣고서, 둘둘 말아서 불에 익힌다..

---생선구이 가 완료되면, 상추 를 비롯하여, 보이는 야채 등 으로, 구이를 싸서 먹으면 맛이 일미이다....

     아래에 보이는 재료는, 동부콩 덜 익은것, 파, 기타 등등...

 

 

--- 이때만 해도, 모두가 기대가 되었던 대다....

     모든 점검이 완료되고, 마지막 "D-DAY" 만 을 기약하며, 남름댐 으로 , 분위기 혁신차 와서, 기념촬영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