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한국이 낳은 첨단 방역제 시연테스트 2차 6.

 

부녀지간에 오손도손, 야자열매 를 가르는 모습이 정겹다..

우리네 시골에서도 저런 풍경이 잇었건만..

중요한 것은 약품 살포후 이기에 망정이지, 살포전에는 아예

땅바닥에 앉을생각을 말아야 한다..

극성스러운 개미들 때문에..!!

 

 

 

큰사위 라고 하지만, 이곳에선 엄연한 외지인 이다..

개미들도 그것을 아는지, 큰사위의 먹음직 스러운 다리통을 물어뜯었는데,

가려움에 찿는데도 한게가 있다..

 

 

어찌나 긁어 냈는지, 살갗이 벌겋게 되었다..ㅎㅎ

덩치가 커도 이럴땐 방법이 없다..

 

개미들이 좋아하는곳, 바로 오목하고 습기가 많은곳..

그곳의 녀석들은 이미 시체더미로 새카맣다.

 

 

농장의 바닥위의 낙엽 등에도 어김없이

녀석의 시체로 쌓여있고..

 

 

 

 

 

 

이곳은 농장의 가장 외곽지대에 속해있는 대나무 군락지 인데,

약품을 살포하지 않았더니, 이렇게 녀석들이

유야무야 활개를 치고다니다..

 

 

 

 

다음번에 올때는 내 기필코 네놈들에게,

투게더 플러스 의 위력을 보여 주리라...ㅎㅎ

 

 

 

송크란 페스티벌 의 축제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농장을  찾아서 이런저런 훌륭하게 일을 처리한것 같다..

노인네도 흐믓한 미소가 끊이질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