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테스트 에서 약품 배합 비율을 너무 적게 한것인지,
가시적인 효과가 없어서,
이번에 는 좀더 진하게 1/50 의 비율로 했더니만,
너무도 신기하게 죽어나가는데,
약 20분 경과후의 이 바나나 잎에 붙어잇던
개미들의 몸부림을 치는모습이다..
이것은 맹고 나무에 새카맣게 기어다니던 놈들이, 죽어서 우수수 떨어진 모습이다..
이곳은 관리 하우스 벽에서 기생하던 놈들이 역시 우수수 떨어져 있는모습이다..
용안육 나무의 보조 지지대 에 새카맣게 붙어있던 놈들이,
약품 살포를 좀더 지연시켜서 했더니만,
투게더 플러스 의 용액에 미처
떨어지지 못한 모습이다.
관리하우스 에서 약 2년간 주인노릇을 하면서,
온갖 꽃들의 꿀을 모으며 살아가고 잇는 이 꿀벌 한테는
크게 적용되지 않은것 같다..
여기 개미들 시체더미 에 유난히 다른녀석이 보이는데,
제발 꿀벌이 아니길 바란다..
사라부리 에서 올라온 큰딸이, 제법 콘또(큰딸) 의 역할을 다한다..
사라부리 사위도 한몫 하는데, 어째 서툰것 같다...ㅎㅎ
노인네는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부단히 무엇인가를 하시는데, 타고난 팔자인것 어찌하랴..!!
약품을 살포하기전에는, 이 야자수 가지잎에 개미들이
새카맣게 붙어서 이동하고 있었건만, 살포후 그녀석 들의 흔적이 안보인다.
마치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한것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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