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랍쇼, 요부 를 만나 온갖정수 를 다 빨린, 장대인 이 저--기, 누워 있는
산우랑 산채 총관 의 "흡혈보강" 의 신공 을 받아, 구사일생 으로 원기를 회복 하고....
이제 는 패잔병 의 아내 인 진왕비 를 주무르고 있는디....??
의미심장 한 입가 의 미소 를 띄운채, 살짝 얼굴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진왕비, 50여년 만에 만난 남정내 의 손길이 그리웠건만, 그것도 외면당한채 쓸쓸히
방황하던차 에, 이게 웬떡이야...
총관 의 기 로 말미암아, 충분히 정수 를 채운 "구마독술" 장대인 을 만나,
기쁘기 한량 없다...
아...이 손길....!! 조금만 더...더...,,
그러나, 이때 총관 은, 온갖 기 를 장대인 한테 쏟아부어 다소 힘든듯,
운기조식 에 들어갔는데, 그 자세가 요상하다....
아무리 총관 의 기를 받았다고 하여도, 원채 그 요부 의 빨대가 세어서 인지,
장대인 의 몰골이 헬쓱해 보이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허지만, 장대인 한테 어깨를 제압 당한 진왕비, 그런 것엔 아랑곳 없다..
나만 좋으면, 될것인즉....아---아아,,, 조금더...조금더....
흐믓한 미소 가 말해준다..
옆 에선, 그 요부 가 이젠 자리를 뜰, 채비를 하고있데이...
빨리가거라, 이, 요부 야...
어디선가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산우랑 의 떠오르는 역사, 메--롱....,,
장대인 을 물리치고, 나꿔챈 진왕비 를 보다못해, 버럭 껴안고서, 약올르지,...메롱...!!
진왕비 왈,, 그래, 이게 더 좋은디... 니 맘대로 하거래이...
니, 힘좋은거 맘껏써보래이....
알겠니...??
벌써부터, 젊은 역사, 메-롱 의 눈이 불그스레 달아 오르고 있다....!!!
에--이.., 벌건 대 낮에 두 (?) 이 벌겋게 달아 올랐네..??
그래, 나도 비장 의 무기 가 있지...
내, 오랜 세월 두문불출 하여, 신공 을 연마할때 함께 연마했던, "자강보위" 의
비법 으로 내 허물어진 (?) 을 일으켜 세워, 본때를 보여주마...
이럴때 쓰려고, 착용한 8자 고리 가 이채롭다...
아마도 그 것을 저 안에 넣고서... 단련하는것인지...???
그렇게 된다면, 요부 가 됐건, 왕비 가 됐건,
남아나지 않겠는걸,,,....!!!
한옆에선, 산채마님 께서, 뽈때기 를 열심히 오르고 있는디...
그...폼이 멋들어 집니데이...!!
저---위 에는 다혀, 밑에는 마님, 그야말로 산채 의 일급 여전사 들 이
펼치는 뽈뜨때기 퍼포먼스 는 볼만 하데이....
짝짝짝.....
야---, 니 벌써,
임자 바꾸었나..?
너무 써 먹으면, 니도 곧 간데이....!!!
그, 누군지 아나..??
메-롱 이, 한창 무드에 빠져있을때,
저--윗쪽에서 못마땅히 보고 있던, 서방님 노송 의 인상이 심상찮다...!!!
네..., 이놈을...그저 ...
박살 을 내줄까, 말까...!!
주목 도 조용히, 이 광경 을 목격하고 있는데......
뒤에선 , 또 다른 전사들이 다른 밧줄타기 를 하고 ....!!
자---, 이제 다혀 께서 뽈때기 한개 남기고,
마님 은 중앙 부분 네 돌입하여,
고분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골통바위 얼굴이 더욱더, 하늘을 보듯
고개가 기울어 져 있습니데이....!!!
젊은 기 로 충만한 총관 이, 노선배 "바위사랑" 님 과 함께,
고맙다는 손짓 을 하구먼유.....!!!
요렇게 요상하게 하고시리, 단잠 을 자는 것이 바위꾼 들이 허는겨.....
잘 봐, 두레이..
이제, 3막 의 승자 이야기 는 후자 에게 맡기고,
우리는 해 넘어 가기전에 하산 해야지....(워킹팀)...
조심 들 혀서 내려가..
그리고, 다음 볼때까지..건강허구......!!!
하산하는 워킹팀 을 주시하고 잇는 주목......
끝까지 안산 혀야지....
수고 많이 하셨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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