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는, 남부 와 중부 이북 을 오가며, 가늘고 굵은 빗줄기 를 뿌리고 있는가운데, 6월의 마지막날 인, 오늘아침(6월30일) 에도
지역 에 따라선 천둥번개 까지 동원되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산우랑 산악회 의 번개등반 계획 은 변함이 없이 진행되었다..
공지한 대로, 오전9시30분 북한산 만남 의 광장 에서 만나서, 산우랑 산악회 회원들 의 그동안 갈고닦은 체력 및 기량 등 을 통하여, 성숙한 산악회 의 멤버 들로서,
역사적 인 대장정 의 북한산 역사탐방 길 에 오르게 되었다..
일기 탓인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횐님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가운데, 이날 특별히 이웃 손님 으로 이 대 장정 의 역사 탐방길에 합류 하신 노란나비, 캐서린, 외 1명 및 산우랑 고정 멤버 들과, 산행준비 에 여념이 없으셨던 연수 부회장님, 춘자총무님, 노송님, 등 임원진 및 바위사랑 선배님 의 각별한 안내와 인도 속에, 비온 후 의 축축한 바위 등 의 고르지 못한 등반길에서, 무탈하게 12성문 종주 를 하게 되었다..
이날 아침에 합류하여 출발한 대원들 중에, 개인 사정 등 에 의하여 부득이, 종주하지 못한 장다리 부회장님 을 비롯하여, 몇몇 분 들 의 참여 정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이날 끝까지 함께 하시어, 대서문 을 시작 으로 시구문 에 이르기 까지 장장 9시간 30분 동안 에 걸쳐, 12성문 종주 를 하신 횐님들 께 다시한번 경의 를 표하고저, 탐방 중 에 있었던 아름답고 생생한 역사적인 기록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그것들을 펼쳐보고자 한다..
끝으로. 이날 종주에 절대적 이라 할수 있는, 환상적인 날씨 로 화답하시고, 대자연 의 신비스러움 을 안겨주신, 그 어떤 절대적인 분께 여러 횐님들을 대신하여,
무한한 감사와 경외 를 드리면서,....
이 행사에 참여 하신분 들과 참여하지 못하신 산우랑 의 횐님들께 드립니다..
* 약속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 한 횐님들 이 구파발 역 1번 출구 에서 기다리는 모습들....
여전히 여자라면 반가이 친절을 베풀지 못해 안달이 난 큰스님.....
버스 를 타고 산성 만남 의 광장으로 이동중에....
큰스님 은 , 여자들 틈에 끼이는것을 매우 좋아하셔서....!!(그런데, 옆 의 보살 께서 수줍으신가?)
산우랑 의 대선배님, 마냥 즐겁기만 하시고....!! 아마도 새로운 미녀 가 합류해서 인지요??
* 아이고-----, 우리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예그리나님..... 그리도 반갑습니까??..두고보레이,, 내..니 꼭 잡을기다...ㅎㅎ
큰스님 께서 오늘은 가방 을 작은것으로 바꾸어 오셨는데, 아마도 오늘산행 이 만만치 않아 보이셨는가??
떠오르는 다크호스님, 인수데뷔 후 많이 변하셨군요... 명품 가방에 명품 몬츄라 로 쫘----악--,,걸음걸이도 한결 가벼워 보이시고....으---음...
우리 의 간판스타, 주목 과 새로등장 한 미녀..."노란나비님".. 그 앞에 펼쳐진 무릉도원 같은 북한산 정경...
잠시후 우리 가 저 신비 의 곳으로 곧 입성 하게 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북한산 의상봉 일대 절경....(신비스럽게 까지 느껴진다..)
만남 의 광장 에서 미도착 횐님들을 기다리면서....
산우랑 의 엮군, 노송님 등장 하시고...(뒤에 는 마나님, 등 일부 회원 들 께서 ...)
진왕비 납시옵니다...(어서오시옵소서...왕비마마...)
노송님 의 간단한 인사 및 행사 보고......(큰스님, 오늘은 절대 오버 금물입니다...흐----ㅁ).
종주 전에 스트레칭 해야지... 쥐나면 바로 굴러서, 저-----그곳 으로 갈수있으니...!!
노송님 의 주문 에 의하여, 필자 가 구령 을 하였다...자....팔벌리고.....---..
워낙 유연하게 단련된 횐님들인지라, 몸들이 가벼워 보였다...
옆에서 주목 도 안간힘 을 쓰고....암---요.... 그래야지...
아이고,--- 옆구리 돌리기들도 잘들하시네....(아니, 그런데 왕비마마 지금 무엇하세요??) 어째 자세가 좀, 틀립니다..ㅎㅎ
맨 앞 의 앤돌핀 님, 잘 돌아 가는군요...
평소 에 허리 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허리굽혀 팔 젖기 가 잘 안되는데.....!!
봅시다, 어느 분들이 잘 안되시는지??? 어..., 연수님, 진왕비님, -----, 자수하시지요...ㅎㅎ
큰스님 께선, 역시 무림 고수 의 내,외공 의 소유자 답게 부드럽게 목을 돌리시고...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역사탐방(12성문 종주) (0) | 2010.07.01 |
---|---|
북한산 역사탐방(12성문 종주) (0) | 2010.07.01 |
무더위속 의 도봉산 (0) | 2010.06.29 |
무더위속 의 도봉산 (0) | 2010.06.29 |
도봉산 의 여름 (0) | 201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