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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가을> 망월사-심원사-다락능선-선인봉-구조대-등산학교-산입구 5.

 

도봉산 만장골 앞에 있는 배추흰나비 길

쪽에는 기암괴석 군으로 이루어 져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릿찌꾼들이 즐겨차즌 공룡길 인데,

그 앞쪽의 암석에 한폭의 그림같은 소나무 들이 바위틈에서

 그 도도한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는듯 하다.. 

 

 

"Y계곡" 을 통과하지 않고서,

도봉산을 갖다왔다 하지말라..하는 말이 있드시, 도봉산 최고의 난코스이며

스릴넘치는 Y 계곡 을 지나서, 짜릿한 릿지구간을

지나고 있는 산객들과, 그 것을 음미하고자

하는 산객들이 중간에 앉아있다..

 

 

이곳, 낭만길 앞쪽의 쉽터에 있는 바위쪽에,

이름모를 나무열매가 한창이다..

 

 

 

산행중, 산허리를 가로질러 산행하는 맛은,

정상쪽으로 탐방하는것보다도 한층더 산의 氣 를 느낄수있다..

 

 

필자 의 일행이 이부근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탐험가님" 하면서 필자를 부르는소리가 들린다... 아니 누구신겨..??

 

 

잠시후, 필자는 이곳에서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 및

그의 일행들을 만날수있었는데, 바로 "송인식 대장" 의 팀 과 문하생 들이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박영민대장..

아니, 모두들 낯익은 얼굴들이라서 반갑기는 마찬가지....!!

 

 

필자 와 형님일행이 이곳에 도착하여,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바로이때 하강폼이 이쁜 명근씨가

휘---ㄱ, 하면서 경공술을 발휘하여 오른다..

 

 

아--니, 어느새 테라스 에 도달하여 여유있는 자세로,

다음 피치를 위하여 대기하고 있고...!!

 

 

여기, 박영민 대장 과 저---, 묘령의 여전사는?

한눈에 보아도 범상치 않아보인다... 가지런히 사려진 자일을

노련한 모습으로 가다듬고...박대장 과

다음피치를 숙의 하는것 같은데...!!

 

 

하---이!! 송대장,, 수고많으십니다^^

오늘 훈련은 대 성공이 될듯 합니다.. 저---폼!!

정말 멋진폼입니다... 한평생을 암벽에서

살아가며, 산전수전 을 다겪은 원로

다움이 엿보입니다...!!

 

 

아---아아!! 이 여인...

눈여겨 봐야할 여인 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것은 틀림없이

부드러운  여인 이지만, 그뱃짱 만큼은

뭇 남정네 들을 훗가 합니다..!!

 

 

부드러운 미소로 필자를 향하여 짐짓

여유로움을 보여주시고...!!

 

 

이  친구, 바로 경찰산악구조대 의 고참입니다..

늘상 두사람이 대장과 함께 동반했는데, 오늘은 다른 우량아

는 안보입니다...아마 다른 업무중...!!

형님 과 한컷 ..좋아보입니다..ㅎㅎ

 

 

사진의 왼편은, 박영민 대장, 우측은 이팀의

실질적인 리더요, 수장인 송인식 대장이 양쪽으로 갈라져 등반중이다..

 

 

손살같이 올라간 명근씨 가 벌써 암릉계곡 에서,

그것을 도하할려고 하고있다...!!

 

 

우측에 송대장 과 그의 팀이 다음피치를 준비하고있는듯..!!

 

 

박영민 대장 과 여전사...

박대장의 눈빛이 대견스럽다는 표정으로 ...!!

 

 

암릉계곡을 도하한 명근씨가 박대장 과 합류하고자 한다..

 

 

이 팀의 우측 에선 또 한팀이 등반을 마치고,

하강하고있는데, 폼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