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의 가을> 망월사-심원사-다락능선-선인봉-구조대-등산학교-산입구 3.

 

저---어기, 수락터널이 이채롭구먼...!!

오늘따라서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는 주변이  새롭게 느껴진다..

 

 

이 심원사 코스는 구간구간 암릉과 양쪽으로 확--트인

시계가 일품으로, 산을 오르는 내내,

지루함이 없다 할것이다..

 

 

구간구간을 통과하면서, 설치해놓은 안전로프

등을 잡으며 오르는 산행은, 온몸의 스트레칭 효과 도 엄청나다..

 

구간구간 을 지나면서, 확트인 능선에서 조망된 저--멀리,

도봉산 의 제일봉 자운봉 일대와 포대정상,

"Y" 계곡 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심원사길은, 도봉산 의 여러 탐방로 중에서도

몇번째 안가는 좋은코스인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고

선호하는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자---,, 여기 는 요기를 요렇게 밝고서...

요렇게 내려오시오...ㅎㅎ

 

 

몇년전, 형수님 내외분과 친구분들이,

태국을 방문하여 필자와 함께 태국북부지역 을 순방할때,

형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나는, 차타고 여기저기 가보는것이 왜이리 꼬스한지 몰라요...

그런데, 오늘은 이 암릉이 재밋네요..ㅎㅎ

 

 

그러나, 사진만은 절대로 안됩니다...ㅎㅎ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그래도, 뒷모습만은 괜찮다고 하시네요..ㅎㅎ

누군지 모르니까요...!!

 

 

아무튼, 두분이 오손도손 금실좋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자자---, 거기서 한컷 합시다..

포즈가 좋아요!! 그러나 형수님은 아예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일 없응깨, 실컷 박으시유...ㅎㅎ

 

 

사진은 싫어도, 산행만큼은 사뿐사뿐 하십니다...

 

 

쬐끔은 숨이 차는것 도 같지만, 이 정도야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지...!!

코발트 빛 하늘아래 의 두분 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산아래 펼쳐진 북서울 의 정경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눈앞의 의정부 장암일대 및 수락산 장암지구.....

 

 

망월사 가 조금은 높게 보이는것으로 보아서,

아직은 다락능선 길목까지 조금더 올라야 할것 같다...

 

 

쾌청, 정말 깨끗합니다..

의정부 시가지 는 물론 저--멀리 포천 까지 조망되는듯 하다..

 

 

언젠가, 미륵바위 정상에서 포착된 이 바위군은

마치 여섯개의 각기 다른모양을 가진

특이한 형상을 하고있다..

 

 

조심조심 또 조심 하시오...

걱정마시고, 당신이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