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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북한산 의 여름>영락기도원-칼바위-대성문-정릉청수장 3.

 

대성문 성곽밑에 노--랗게 피어나고있는 이 꽃이 이채롭다..

이름모를 버터훌라이 가 넘실대고...

 

접사를 할려고 하면 날아가고, 날아가고, 무려 10분이 소모된다..

 

거치대 없이 직접 잡을려니, 인기척 을 느끼면, 날아가는 요놈들....어--휴--

 

10여분을 소요하면 잡은것중, 그래도 이것이 좀 나아보인다..

등줄기에선, 땀이 흥건히 젖어있다...

 

얼핏 보기에 느타리 버섯 같은데, 그도 온갖 수모를 받고 있는듯 하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래 흙 들이 마구 널려있다...

 

 

날씨는 폭염으로 매우 더웠으나, 하늘만큼은 평화로워 보였다...

 

 

저---멀리 남산 과 서울타워가 조망되고....

그 앞쪽에 서울의 심장부 라 할수있는 곳의 고층빌딩 들이 즐비하다...

 

저---멀리, 아주 먼곳엔 여의도 및 한강 다리 등 도 조망되고...

 

 

필자가 서있는 곳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곳의, 북서울 일대는 그래도 깨끗하게 보인다..

 

우측의 보현봉 일대가, 역광으로 인하여 검게 잡히고...

 

이름모를 버섯이 무성하게 달려잇다...

 

 

 

 

이날 은, 필자가 산행한 날중 가장 무덥게 느껴진 날로서,

필자도, 앞자락에 땀 수건을 매달고 다녔다..

 

 

영취사 전경 및 입구에 마련된 석탑 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