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여름>솔밭-진달래능선-대동문-백운대-하루재-도선사 7.

 

필자가 백운대 정상에서, 한참 주변의 경관에 사로잡혀있을때,

저---건너, 만경대 기슭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고서, 카메라 로 줌인하여, 담아보았더니...

역시, 촬영꾼들 이었습니다... 장비등 을 이끌고 저곳 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그것은, 일반인 은 철저히 통제된곳으로,

전문 산악인 이라 해도, 등반장비 등을 착용해야만 허용되는곳으로,

북한산의 여러 암벽 코스 중 하나로, 악명 높은곳이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줌인하여 촬영 을 한것으로,

필자는 저곳의  상태 를 전반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조금 작게 ....

 

백운대 정상을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할  와이어 코스....

 

백은대 정상을 오르다가 내려다 본, 북서울 일대 시가지....

 

저---사람들!!

그들도 스릴께나 느끼며,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다...

저곳은 만경대 의 서쪽 방향으로, 전문릿찌 등반인 들이 즐겨찾는 코스다...

사진으로 보는것 과는 달리, 자칫 실수하여 추락하면,

그야말로, 생명을 보장받기 어려운 곳이다..

 

위문 옆에 우뚝 서있는 이 암벽은, 마치 만경대 길의 수문장 같기도...!!

 

하산길에, 백운산장 밑에, 장마로 인하여 불어난 게곡물이,

시원스럽게 폭포수 를 이루며 쏟아지고 있다...

 

 

 

 

백운대 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철책 탐방로..

 

겨울철에는, 철책으로 안전망 을 설치 하였다 해도,

바닥이 얼어붙어서, 매우 위험한곳이다..

 

 

 

이 나무는 설악산 의 어느코스에 나오는것 같은 느낌이...ㅎㅎ

 

어느덧 햇님도 서산을 향해 뉘엇뉘엇 하다...

 

바로 윗쪽 보단 이곳이 좀더 밑으로 가라앉은 태양....

 

이곳은, 아예 서산으로 넘어가기 직전 같은 현상...

나무가지에 비추어진 햇살이 ....!!

 

햇님은 서산을 향해 넘어가지만, 아직은 탐방로 가 환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