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드라마 를 보는것 같다...
정상 아래로 적나라 하게 펼쳐졌던, 저-- 능선자락이
눈 깜짝 할사이에 짙은 연무속에 그 자태가 홀연히 사라져 가고 있으니....!!
어느면 에선, 장엄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의 섭리를 직접체험하게 되는것에 감사를 해야될것 같다...
바로 밑의 인수봉 도 신비롭게 감기고 있었다...
이제는 저--밑쪽 하단은 육안으론 볼수없는 처지에 이르고....
이러한 광경을 저--밑에서 보면 어떨까...??
과연 이 윗쪽의 상황등에 대하여, 어떠한 것으로 식별되는지??
여기 까마귀 께서도, 매우 놀란모양인지, 이곳에 와서
살포시 앉더니만, 사람들의 웅성거림에도 전혀 게의치 않고, 오히려
나좀 잘 박아주이소 하면서, 고개까지 돌리는데...ㅎㅎ
뭐라고요? 잘 안들리는데.. 다시 말씀해 보이소....!!
휘---ㄱ 하고 날아서 저 쪽 바위에 앉아서, 또 고개를 갸우뚱....
이때만큼은 한편의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하다....
저--밑에 짙은 안개속에서, 유유히 앞을 바라보고있는 타조새 가 이채롭다...
대자연 의 산물.... 타조상...
또 하나의 북한산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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