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가 다락능선 전망대 에서, 흘린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어디선가 요란하게 들려오는, 까마귀 들의 우는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저--만치 소나무 위에서,
두마리 의 까마귀가, 까----악, 까---악, 하면서 요란하리만치 짖어대고 있었는데...?
무슨영문인지 는 정확히 알수없었으나, 그 어떤 것을 경계하고 있는듯 하였다....!!
웬걸, 바로 밑에서, 한마리 의 까치 가 퍼득이는것이 목격되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또 한마리의 까마귀가 , 까--아악, 하면서
손살같이 위에서 하강하며, 그 까치 를 공격하는것이었다..
아마도, 이 까마귀 한쌍이 침입자 까치 를, 협공하여 퇴치 시킬려는듯 하다...
한바탕 공격이 끝나고 나면, 이곳 큰 바위에서, 호시탐탐 적을 노려보고있다...
그러는중에, 이번엔 마치 포악한 독수리 같이, 적을 향해 내리쏘는데,
그 빠르기가, 살 같다고 할것이다...저---, 입 과 날개짓, ....,
이곳에도, 생존경쟁 의 사투가 시작된 것이다...!!
한마리 의 까마귀 는 교대하여, 이곳 바위에서 휴식겸 기회포착을 하고 있는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한마리가 후퇴하고, 방금전에 바위위에서 있는 까마귀의 날쌘 비행...
야---아아, 너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간다.....ㅎㅎ
완전히 저돌격 입니다.. 저---날쌘포즈..!!
이제는, 그 한마리 조차도, 높이 상공에서, 적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이때 의 까마귀 협공 작전이, 필자 를 사로잡아 약 1시간 30분 간 을
이곳에서, 관망하고 있 었답니다...
상공 위에 있던 까마귀가, 하강준비 를 하고 있습니다...!!
에---잇, 더러운 놈 들, 그래 내가 졌다.. 싫컷 잘먹고 잘 살아라...ㅎㅎ
까치가 결국은, 그자리 를 뜨고 맘니다...
이렇게 해서, 까마귀 와 까치 의 전투는 까마귀의 승리 입니다..
자리를 빼았긴 까치는 저렇게 다른곳을 찾아 갑니다..
패자는 말이없다... 그저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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