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산 의 사계

북한산 의 여름>빨래골-칼바위-문수봉-의상능선-산성지원쎈타 6.

불암산님 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앞으로 갈길은, 저---멀리 굽이굽이 까마득 하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졀경에 사로잡혀, 그것을 ...

 

 

이때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 같습니다..^^

 

보이는 것들이 모두가, 신의 조화요, 대자연의 산물이라...

그 오묘한 섭리에 감탄하고, 경의를 표할뿐이로다..

 

이 형상은, 마치 코 뿔소 같기도 한데, 그 뒷쪽으로 펼쳐지는,

의상능선의 아름다운, 절경이 이채롭다..

 

너무도 아름다운, 이 순백의 수수꽃다리....

 

향기가 온통, 주변의 탐방로 까지 진동하고, 그 순백 의

아름다움은, 어쩜 저렇게 순결한가 하고....!!!

 

여기는, 거대한 공룡 바위이다...

불암산님 이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기피할리가 없지요....

 

필자도 마찬 가지 이지요...!!

그런데, 발밑의 디딤바위 가 비스듬하여, 자칫 미끄러지면,

밑에는 천길 낭떨어지 입니다..!! 오금이 저리지요..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생겼을까요...!!

 

이 구간 에서 가장 좁은, 협곡 이군요...

사진 에서는 다소 경사가 심하지 않은듯해 보이지만, 실제는

경사가 아주 심하여, 자칫 미끄러지면, 부상을.....

 

온통 수수꽃다리 로, 난리법썩 이군요....

그렇지만, 보고 또 보고, 해도 질리지 않는답니다^^..

 

의상능선 에서 조망해본, 계곡 밑의 저 사찰은,

온통 하얀 불상 및 탑 으로 즐비 합니다^^..

 

이곳에서도, 북한산 의 진수 인 삼각산 일대 와, 노적봉, 염초봉 등이 조망됩니다...

 

이곳은, 통천문 은 아니지만, 거대한 바위틈을 빠져나오는,

기분이 새롭습니다...ㅎㅎㅎ

 

불암산님 도 한컷 하시겠다고 하여....ㅎㅎ

 

저--밑 쪽으로, 봉우리 들이 즐비 합니다...

저것들을 하나하나, 넘고넘어야 하겠지요... 마지막, 의상봉 까지..

 

이 바위틈에 홀로 유유히 피어있는, 수수꽃다리

나무 와 하얀 꽃이 이채롭다......

 

언제 이것을 찾았는지, 불암산님이 이것을

기리키며, 독초 인데, 그 자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워서 한컷 하자고...

저--, 꽃같이 생긴것 안쪽에 꽃 몽우리가... 

 

그 바위틈 으로 기어나와야, 장수 한답니다...^^..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불암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