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능선 2-3부 능선길에서, 조망한 자운봉 일대....
이곳에서 부터는, 화사한 진달래 꽃 을 볼수가 없다..
그만큼 상부 와 하부 의 기온차 가 현저하다..
하부 에는 꽃 대신, 여름을 재촉하는 연초록 잎새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 옆엔 생태계 보호...
이곳 또한 갈림길인데, 출입금지 구역을 지나 내려가면,
배밭골 로 나오게 되고, 바로 버스터미널 앞으로,나오게 되는 비정규 탐방로 이다..
이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하나 의 약수터 를
만나게 되는데, 물맛이 그만...!!
진달래가 지고, 산 철쭉 이 한창이다..
북한산 둘레길 이 조성되고 있는 지역...
도봉산 도봉사 앞 의, 텃밭 주변 의 나무들에도, 초록이 짙어오고...
도봉사 에서 만들어, 걸어놓은 부처님 오신날 연등들....
도봉산 능원사, 멀---리,도봉산 이 병풍처럼, 둘러쌓여있다..
저---만치 길 끝으로, 도봉산 입구 가 보인다...
정답게, 사랑스럽게, 손을 잡고, 한손엔 먹고난,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넣어, 행복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오늘의 주인공, 젊은커플....
입구 에는, 각종 꽃들이 꽃잎을 흩날리며, 여름을 손짓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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