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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북한산 의 봄, 도봉산 편>다락-자운-주봉-관음-용어천 2.

--다락능선에서, 릿지 공룡길 을 조망하여, 촬영해본 이 바위는, 형태 는 모르겠으나, 자연이 만들어낸, 하나 의 작품이다... 

 

--관음암, 부근에서 수줍은듯 살포시 피어나오고 있는 이 꽃의 이름은?

 

--산 의 6-이상 에는, 아직도 봄이 이른듯 하다...

 

--오늘도, 흐린 날씨에 석양을 앞에 두고, 하늘이 요동치고 있는듯 하다...!!

 

--4부 능선 자락 에는 진달래 가 해맑은 웃음으로, 산객들을 맞이하고....

 

---임 소장, 이제 좀 힘이나시요?

    허기 를 채우고 나니, 힘이 솟는듯한 임소장...!!

 

--하산길에 만난, 이 커플은 한쌍 의 잉꼬 같았는데, 이 살집이 많은분이, 그야말로 삼각산 명품코스 의 본인 이랍니다..^^

  이날도, 도봉산 의 거미줄 같은 탐방로 를 탐사중에, 우리를 만났는데, 역시 탐험가 기질이 다분해 보였답니다...^^

 

--부인이 옆에서 조용하면서도, 지혜롭게 내조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용어천 계곡 입구 쪽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이 진달래 는 색이 더더욱 선명하여, 지나는 산객들이 발걸음을 사로 잡았다..

 

--자---, 오늘 약속없이 만난, 좋은 님 들, 이곳이 용어천 과 도봉계곡 의 합류지점 인데, 기념으로 한컷...

 

--아줌마 는 무엇을 그리 골돌히 생각하시고 있는지??

 

---문사동, 앞에서 포즈 를 취한, 북한산 탐험가 부부....

    길이길이 기억하시고, 추억이 되시길 바람니다...(이곳을 상기하며).

 

--삼총사 님 들도, 이젠 다리에 힘들이 빠지신것 일까??

 

--호방 한 유 사장님, 반갑소이다...

   그리고, 나하고 띠 동갑 이니, 앞으로 군기 빠지면, 안된데이...??

 

--임소장 은, 역시 전문 매니아 답게, 차림새가 단정하고...

   새로 장만한 "그레고리" 가 넘 잘 어울려요.....!!

 

--입구쪽 에 만개되어있는, 목련 이, 온통 주변 을 밝게 하고 있다..

 

 

--도봉산 의 명물, 섹스폰 부는사람,

   격세지감 을 느끼게 한다... 그 옛날 이곳 도봉산 에서 하산할 무렵(오후5시이후) 에, "데니보이" 등으로, 듣는이의 심금을 울렸던,

   섹스포니어, 가 이젠 기력이 쇠잔하여, 음 의 청명함이 없었다... 그저, 한푼 적선하여 주십사...^^)..

 

--아---아아, 유 사장 도 이러한, 역사속 의 인물을 동정이라도 하듯, 앉아서 안쓰러운 표정으로, 금일푼 을 적선하고...!!^^**

   복 많이 받으시이소...^^

 

--입구 쪽 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목련 과 개나리 가, 주변을 온통 환하게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