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봄, 도봉산 편>다락-자운-주봉-관음-용어천 1.

봄이 절정 을 이루고 있는, 4월셋째주  일요일, 이곳 도봉산 의 입구 는, 올라가고 내려오는 산객 들과 방문객 들로, 문전성시 를 이루었다..

날씨 는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으나, 등반하기 아주 좋은 봄 날 이었으며, 능선쪽 으론, 산들바람 이 산들산들 불어와, 어릴적 한 동요를

연상시키기도 하였다..(산 위에서 부는바람, 시원한 바람.... 여름에 나뭇꾼이 나무를 할때, 이마에 흐른 땀을 식혀준데요..!!).

이 바람은 등반하며, 흘린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었다..

산 머리 를 돌아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연초록 물결이 펼쳐지는 것을 볼수 있었다...

봄이 아직 남아 있는데, 여름 이 오고 있는가??

 

 

--임 소장,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소이다..

   더더욱 늠름해 보이고, 멋있어요^^

 

 

 

                                                                          --가뜩이나, 마른사람, 사진 발 죽여줍니다..ㅎㅎ

 

 

 

 

--이 미녀 삼총사 를 이곳에서, 우연히 만나서 도봉산 에 등반했다는 "인증샷" 을 선물하고...ㅎㅎ

 

--도봉산 에 처음으로 오셨다는데, 표정 만큼은 매우 밝았다..

 

--왕년 의 클라이머 라고...?? 걸음걸이가 어찌나, 경쾌한지 우연한 남자 들 , 혼줄 납니다...^^ㅎㅎ

 

--2-30년전 에는, 릿지,바이(암벽) 등 , 산에서 사셨다고...??

   현재 는 허리가 약간 문제있어서, 워킹 만 하신다는,  숨은 고수님....**

 

 

--포대입구 에서 사패능선 쪽으로 , 허리치기 하여 가다보면, 만나는 전망대 에서 조망된 , 자연의 산물 을 발견하고...!!ㅎㅎ

                                                                                      

                                                                       

 

 

 

--보고, 또 보고 해도, 너무 리얼하다..

   남녀 의 그 장면....

 

--이 바위 는 누군가 "이무기" 라고 해서 담았는데, 아무리 봐도 그것 같지가 않다...!!??

 

--이 것도, 언뜻 감이 안오네여...??

 

--자운봉 에 올때마나 내 눈에 보이는곳으로, 마치 이집트 의 피라미트 를 연상케 한다...^^!!

 

--이 아줌마, (종씨) 야----, 멋있다..

  입에서 환호가 나오는데, 그냥있을수 가 없다... 여기서도, "인증샷".

 

--아직까지, 임소자 과 난, 식사전 인데, 시각 은 오후 2시가 넘었다...

   생각하고 있던, 좋은장소에 도달했으나, 아줌씨 께서, 고소공포증 이 있다하여, 다른장소 로 이동중에...

 

--왕년의 고수, 오르막, 내리막, ..상관없다.. 축지법 을 쓰는것인지,?? 수평도수, 공력으로, 날아다닌다...!! ㅎㅎ

 

 

                                                             

                                                                 --겨우내 얼어붙었던, 산기슭에 외로이 피어나는 이 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