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응봉능선-삼천계곡

오늘 은 산우랑 산악회 의 수요번개팀 이 가동되는 날로서, 약 40여일 만에 참석 하게되었다..그간 주목 과 함께 한달간 의 태국 출장으로

말미암아 참석치 못하여, 회원으로서 못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일기예보상 태풍 곤파스 가 올라오고 있고, 서울지역 에 저녁 무렵부터 강한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이란 예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획된 산행 계획을 취소 없이, 강행하였다..

아침녘 의 날씨는 태풍 소식 과 는 전혀 다른, 맑은 하늘아래 상쾌함 마저 주는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구파발 역 1번출구 에서 오전 9시30분 에 모여서, 진관사 앞 에 도착 한 시각이 9시 50분경..

16명 의 횐님들이 응봉능선을 오르기 시작하여, 사모바위 앞에 도착 한 시각 이 11시 50분경, 이자리에서 우리는 간단한 간식 을 하고서,

이곳에서, 노선을 달리하는 몇몇 의 횐님들 과 기념 촬영을 한후, 헤어져 우리는 문수봉 앞 에서, 좌측 길로 접어들어 삼천 계곡으로 향 하였다..

이날 은 "낙동강" "오리알" 횐님이 정성들여 만들어 온 특식>흑산도 홍어, 제주흙돼지, 3년묵은지 의 삼합 으로,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횐님들 에게

보약 같은 음식으로, 많은 횐님들 이 탄성 을 자아내었다...

이렇게 시작된 산행 의 이야기 들을 사진을 담아, 아래 와 같이 펼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