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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수락산 의 겨울>수락산역1번출구-산입구-개울골-팔각정-정상-코끼리바위-3번출구 4.

 

 

정상에서 내려다본, 의정부 시가지 일대 ...

그 뒤편으로 저--멀리, 남양주 신시가지 도 조망된다...

 

 

정상 바로 밑에 위치한 이바위 의 형상이 좀 특이해 보인다..??

 

 

에이린 은 전형적인 여자의 품성인듯하다..!!

정상을 오르려다, 약간의 위험스런 느낌을 받고서는 바로 포기하고,

이렇게 정상의 바위를 기대어 포즈만 잡고...

 

 

정상에 나열되어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군들이 이채롭다...!!

 

 

필자가 올라와 있는 이곳은, 정상 바로 아래의 웅덩이 바위...

영어선생님 들은, 아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오르기를 포기하고, 대신 카메라를 ...^^

 

 

정상에서 내려다본, 의정부 남부 시가지 일대...

 

 

정상에서 되돌아와 이곳, 철모바위 를 앵글에 담고....

 

 

영어선생님들도 기념샷을,그런데 막내둥이 타미 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엉거주춤한 상태에서 그대로 셔터를 눌러버렸다...ㅎㅎ

 

 

필자 일행이 가야할  능선길 입니다...

비록 산의고도 는 그리 높지 않아도, 산이 갖고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두루갖추고있는 수락산은, 특히 기암괴석이 많고,수려합니다..!!

 

 

 

수락산 의 또하나 명물, 아기 코끼리 바위 와 종바위...

마치 조각가 가 다듬어 놓은듯한 모습이다..!!

 

 

아기 코끼리가 편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커다란 바위에 붙어잇는 종 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속의 종 과 흡사하다..!!

 

 

필자가 지나온 길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보았다...

 

 

이곳, 코끼리 바위에 오르자, 다소 다르게 생각된것은,

이 외국인들은, 코끼리 바위와 종바위 엔 관심이 없다는것이다...

저기 우측에 서있는 한 남자를 주시하는데,

바로 그가 배경으로한 뒷쪽의 바위다..!!

 

 

남자가 내려오고나니까, 잽싸게 올라가더니만,

저마다 약속이라도 한듯,양손을 굳게하여 주먹을 쥐고,

쌍수를 들어올리면서 포즈를 잡는다...^^

마치 저--기 하강바위 를 들어올릴수 있다는듯이...!!

 

 

이곳은, 수락산 의 또 하나 명물, 남근바위 입니다...^^

그 기운이 너무도 강하여, 불임하는

여성들에게도, 여기를 다녀가면, 곧 임신을 한다는 속설도 있고요..^^

 

 

사진상으론, 잘 보지지 않지만, 실제로 이바위 밑자락 과 언저리에는

많은 흔적들이 있는데, 뭇 여성들이 이곳에와서,

3바퀴이상 돌면서 소원을 빌고 간답니다..!!

 

 

필자 와 일행이 하산길에서 만난 또하나 의 이변...!!

바로 사고현장 의 목격입니다...

어느여인이 이곳을 지나다가 다리골절상을 입은듯 합니다..!!

 

 

여기 앉아있는여성이 사고 당사자 입니다...

노원구 소방특수구조대 에서 급파하여 사고를 수습하고있는모습...

 

 

하산길에, 오늘 산행의 코스를 나무가지 사이로 담아보고...

 

 

닉 과 에이린 도 나를 따라 앵글에 담는다...

28살의 닉 은 수염이 많아서 그런지, 훨씬 더 나이가 들어보이고,

얼핏 보아서 아랍 이미지 가 풍긴다...!!

 

 

그래도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등산화 와 배낭 등을 갖춘,

산객다운 차림을 한 외국인이다...ㅎㅎ

 

 

산행하는 동안, 여러번 미끄러지고, 앉은방아를 찧고...ㅎㅎ

날씨가 포근하여, 탐방로가 건조하여, 마사흙이

마치 눈길을 걷는것 같이 미끄럽다...^^

 

 

등산화 를 신은것과 운동화 를 신은것 의 차이점일것이다..!!

그러나, 이들에겐 그저 산을 왔다 간다는것이 기쁘다..

 

 

해는 언새 서산을 넘어가고있으며,

마지막 햇살이 강하게 뿌리고 있는것이 이채롭다..!!

 

 

제3번 출구 를 향하여 내딛고 있는 친구들...

오늘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수락산 3번 출구쪽, 상가지대...

이곳에 이렇게 남녀 의 상징물을 전시하고있는곳이 있으니...ㅎㅎ

그저 그런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재미렸다..!!

 

 

필자가 친구들과 작별을 하고, 버스정류소에서,

담아본, 수락산역-상계방면... 어둠이 서서히 다가오고있다..

 

 

수락산역 1번출구쪽-장암방면 의 표정도,

어둠이 깔려오면서, 각상가들이 점등하여지고있다...^^

필자는 여기서 1139버스로 귀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