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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가을>다락-만월암-만장계곡-관음암-용어천능선-산입구 3.

 

 

와---우우!!

진수성찬이 따로없고, 부페 가 여기있습니다....

친구분들이 나름대로 준비해오신 도시락,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저 마다 정성들여 마련해온 음식들을 꺼내는데,

필자의 눈이 휘둥그레 해집니다...^^

 

 

자--자자,  산길에서의 점심식사, 인증샷...하고..ㅎㅎ

 

 

맛있게 식사를 했으니, 이제는 적당한 운동으로 소화도 시키고....

 

 

만장계곡길은 평소에도, 길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곳인데,

이렇게 낙엽이 많이 쌓여있으니, 더더욱 어렵다...

 

 

여름철엔, 이곳의 기온이 다른곳보다도 낮아서,

늦게까지 꽃을 볼수있는 곳인데, 지금은 그와는 정 반대로

산밑보다는 오히려 잎들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마치 초겨울을 연상케 하고있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잎도 사뭇 다른모습으로,

가지의 가장자리쪽에 듬성듬성 달려있다...

 

 

자----, 아주마니님들, 조심조심 하세요..

절대로 서둘러선 안됩니다..

 

 

필자와 일행이 계곡의 끝부근에 당도했을때,

이곳에 한그루 의 단풍나무가 연한 홍색으로 이채롭게 맞이한다...

 

 

줌인 하여 접사를 시도했는데, 별로다...

 

 

그 칼라가 너무도 매혹적이었는데,

카메라에 담아보니, 그것과는 몹시도 다르다...

역시 아마추어의 한계와 장비의 한계...??

 

 

 

쬐끔만 올라오이소, 이제 정상입니데이...

 

 

어--휴우!!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장하십니다^^..

 

 

막상 올라와 보면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산 밑에서보면, 그저 까마득한 곳이다..ㅎㅎ

 

 

어서 오이소... 수고많으셨어요...!!

 

 

보슬비가 내리는바람에 아직도 우의를 입고서...

많이 더우셨겠어요?? 그리고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네, 친구분들중 가장 산길에 탁월한 재능이있으신분,

역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장골을 넘어서니, 저--멀리 북한산이 예사롭지않다..

붉게 물든 노을에, 그 신비스러운 현상까지...!!

 

 

앞쪽의 만장봉 하강길에, 오늘은 한산하게 비어있다...

비온탓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