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의 봄>다락-포대-Y계곡-자운-보문능선 3.

 

언제 보아도, 장엄하게 다가오는, 이곳 도봉산 의 선인봉 직벽 은, 암벽등반가 들의 향연장 이라 할것이다....

그들이 펼치는, 암벽에서의 향연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곡예를 하듯, 아찔하면서도,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보인다....,, 강인한 체력 과 불굴의투지, 신뢰 와 집중,...

모든것이 순간순간 조화롭게, 팀웍 이 이루어 져야, 가능한 일인것이다..

 

파---아란 하늘이,  이들의  클라이밍 을 축복이라도 하듯, 구름한점 없이 깨끗하다....

 

이곳에도,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피어있는, 연분홍 진달래 가 이채롭다...

 

공룡길, 릿지구간 출발선 인, 이곳 책상바위 에도, 몇사람의 매니아 가 앉아있는데....??

 

산 의 8부 능선 쪽에는, 아직은  이른듯한 滿春...

 

저---멀리, 산을 정상부(Y계곡 끝자락 에 혼신을 다하여 오르고 있는 산객들..)..

줌인하여, 촬영해 보았다...,,남자 둘, 여자둘....

밑쪽은, 한무리 의 그룹이...대기...

 

이곳 역시, 하산 과 등반 의 갈림길인데, 왼쪽 의 노란 재킷 의 사람은, 올해 84세의 년세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정신력 과 체력을 갖고 계신듯, 산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과 도봉산 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를 젊은 남녀 에게 가르쳐 주고 있었는데....!!

 

다락능선에서, 포대입구 쪽으로 오면서, 조망해본 자연의 산물.... 여전히 신비스럽다..(남녀 의 ...!!좌측 맨밑 의 바위). 

 

줌인 확대하여, 촬영해 보았다...

 

포대입구, 이곳으로 출발하여,  포대정상 에 도달하여 Y 계곡, 도봉산 제일의 난코스 를 통과 해야 비로서

도봉산 을 갖다왔다, 하는정도로, 스릴과 조망권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산세 를 볼수있으며,

자운봉을 바로 측면으로 돌아서, 신선대 까지 오를수 있다...

 

산행시 주의하여야 할 안내판이, 산객들의 마음을 고조 시킨다..

 

포대정상 밑 에서 조망해본, 망월사 및 의정부 시가지, 일대 가 아름답게 들어온다.....

 

밑으로 내려다본, 수락산 일대 및 도봉산역 부근....

 

포대 정상 에서 담아본, 선인봉,만장봉, 자운봉 일대....

수도 서울의 금강산 이라는 칭호가

 걸맞는듯 하다...

 

이남자....?? 저---밑, 포대입구 를 지나서, 로프 를 이용해 오르는 구간에서, 심장이 약한듯 고소공포증,

에 의하여 등반 을 포기하고, 내려갈려는 것을, 필자가 설득하여 억지로 끌고, 올라왔다...

그런데, 이곳 까지 오르더니, 입가에 즐거운듯 웃음이 피어나고,

여기저기 환상적인, 전망에 폰으로 사진담기에

정신없이 분주하다....ㅎㅎㅎ.

 

포대정상 의 이정표,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포대능선 을 지나 사패산 으로 향하고,

좌측 은 Y계곡을 통과하여, 자운봉, 신선대, 주봉 으로 향하게 된다..

 

도봉산(삼봉:선인,만장,자운) 의 절경 을 배경으로, 왼편의 시가지 가 아름답게 조화롭게 펼쳐진다...

 

포대정상 에서 조망된, 서북쪽 일대...., 멀---리 사패산 과 더--멀리 포천 국망봉 도 전망 되는듯 ...

 

이곳은, 산의 정상부 에 속해서 그런지, 산 버들강아지 가 이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이곳, 포대정상 에서 조망해본, 송추골 일대 ㅡ는 아직도 봄은 멀--게만 느껴진다..

나무가지 가 앙상하게, 겨울 나무들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