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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봄>다락-포대-Y계곡-자운-보문능선 1.

요즈음 의 봄날씨 는, 그 따사롭고 포근함 을 느끼기엔, 너무나도 판이하게 다른것 같다...지난 며칠간 내린 봄비 는,

만물이 소생하는데 필요한 단비 가 되었을 망정,그 속에서 봄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급변하고있는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갖가지 이상 징후에 직,간접 적으로

 영향을 받고있어서, 현재 의 이상 기온 속에서는, 따사롭고

 포근한, 봄 의 향내 를 맡기가, 어렵다 할것이다..

 

 

필자가 약 일주일 만에, 찾은 도봉산 의 모습은, 어느새 연초록 물결들 로

덮여가고 있었다...(수유역에서 142번 버스 를 타고, 도봉산 종점에서 내려서, 버스 터미널 앞에서, 담아본 도봉산....).

 

산 의 입구 에도, 푸르름이 더해가지만, 산을 찾는 산객들의 발걸음, 은 뜸한것 같다...

 

도봉 의 명소 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산 의 입구 의 하천 및, 놀이마당, 등 에도 푸르름이 짙어지고 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 된, 놀이마당 옆의 하천 주변 및, 싱그럽게 덮여가고있는 초록물결......

 

산 의 입구 쪽에 피어있는, 각종 꽃 들이 이제는, 그  아름다운 꽃잎들을 흩날리며, 여름을 부르는듯 하다...

 

따사하고, 포근하여야 할 봄날 이건만, 쓸쓸하고 한산하기만 하다...

 

북한산 둘레길 완공을, 목전에 두고 산의 이곳저곳 에, 정비 및 홍보 등이 한창이다..

 

광륜사 앞길에는, 부처님 오신날 을 찬양하는 연등행렬 과 산객들 의 표정....

 

한창 공사중에 있는, 자연생태 기념관 앞, 살구나무(복숭아) 꽃이, 화사하게 개화되어가고 있다...

 

우측으로 다락능선, 좌측 곧은길 쪽은, 도봉산 의 중앙로 격인(마당바위, 도봉계곡 등등) 이다..

이곳에도 예년에 비하여, 산객들의 발걸음이 한산하다..

 

광륜사 옆 뒷편, 삼거리 에 마련된 북한산 둘레길 안내판...

 

다락능선 길로 접어들어자, 한창공사중에 쓰여질 자재등 을,  헬기까지 동원하여 운반하고있다 ....

 

이 헬기 는 여주군 에서 동원된 것으로....??

 

다락 능선 으로 접어들어, 산어귀 양쪽 에도, 푸르게 짙어오고 있다...

 

능선 3-4부에서 조망해본, 산 윗쪽 의 모습들......

 

 

 

다락능선 의 마당바위 에서, 조망한 산아래 모습들...

연초록 으로 파---랗게 물들어 오고, 파--아란 하늘아래 흰구름이 짙게 드리우진, 하늘밑의 시가지.....

 

화면상 의 자연과 어우러진, 시가지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좌로부터, 불암산,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 멀리 성동구 까지....)

 

도봉구 와 강북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