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어린이날), 약 한달반 만에 산우랑 산악회 회원님들 과 북한산 등반길에 올랐다..
도선사 에서 아침9시30분 에 만나서, 점호 를 하고 인수봉 앞에 도착한 시각은 10시40분경... 간단한 음료로 숨을 돌린 우리는
참석자 전원이 등반 기념촬영 을 한후, 암벽 팀 과 워킹 팀 으로 나누어, 각 팀 별로 행선지를 향하여 갈라졌다..
원래, 인수봉 암벽등반 을 목표 로 세웠던 것이 내가 참여하게 되면서 두팀으로 나뉘게 된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등반후, 우리는 다시 산아래 먹거리 들의 밀집지 인 버스터미널 앞 단골 식당에서, 뒷풀이 를 끝으로 즐산,안산 의 하루 를 마감하였다..
이날, 워킹 팀에 소속된 본인이 디카 에 담은 아름다운 북한산의 정경들을 다음과 같이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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