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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소귀천 계곡 의 봄소식 3.

 

---계곡 길 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보니, 대동문 과 소귀천 공원지킴터 로 가라지는, 이정표가 나온다...

     필자 는 소쉬천공원지킴터 를 택하였다...

 

---계곡의 깊이는 더더욱 깊은, 강원도 산중 을 연상케 하였다....

 

---이곳에도, 작년 여름, 태풍으로 인한 피해 를, 비켜갈수 없었던 같다...

 

---저---만치 앞서서 잽싸게 걸어가는, 산객이 있었는데, 그 발걸음이 어찌나 경쾌하고 빠른지, 산을 찾아 오르며 단련되었다는, 본인도 감히 따라갈수 없는

    경공술에 그만, 혀를 내둘러야 했다...

 

---세심천, 이곳에도, 깨끗히 주변이 정리되어 있었다....

    생강나무 의 꽃망울이 한창이다...

 

 

 

---이곳의 수량은 용담수 보다 한결 많아보인다...

 

---이곳을 찾은 산객이 먹다남은, 배 조각을 발견하여, 그것을 쪼아 먹고 있는 떼까치....

 

---지금이 그들이 찾는, 먹이사슬 의 가장 어려운 시기인가????

     아니면, 사람한테 길들여진것 일까????

 

---일부러 만들어 놓은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듯하게 밥상처럼 놓여져, 많은 산객들의 사랑을 받을만 하다....

 

---수성천,

     이곳 계곡에 산재해 있는, 3곳의 약수 중 에 가장 윗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년중 마르지 않고, 물맛이 으뜸이라는 곳이다...

     겨울에는 미지근하며, 여름에는 시원하여, 많은 산객들 과 매니아 들이, 주로 이용하는곳이다..

 

 

---가는세월 그누가 잡으랴, 어느유행가 의 대목처럼, 이 나무에도 세월의 흐름엔 어쩔수가 없나보다...

     그러나, 웬지 그뼈대 만은 굳세게 보인다...

 

---이곳에 푸르름이 덮여지면, 아주 깊은 산골의 음이온 을 맛볼수 있을것같다....

 

---안내판 에 씌여진 대로, 나무는 썩어서 또다른 생명체 에게 씌여진다는데....!!!

 

---정신없이 오르다 보니, 어느덧 산성 밑 능선 에 도달하였다...

     이곳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해본,인수봉, 만경대 일대가 장엄하게 느껴졌다...

 

---좌측 으로, 산성, 만경대, 인수봉, 영봉 등 으로 펼쳐져 있다...

 

---이곳에도, 기암괴석 이 있는데, 이 형상 은 ?...

 

---많은 암석군 속에 있지 않고, 홀로 우뚝서 있는 이 형상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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