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1년 3월 18-19일.
코스 1. : 우이암-관음암-마당바위-탐방지원쎈타.
코스 2. : 다락능선-석굴암-마당바위-천축사-탐방지원쎈타.
봄이오는 소식 이 이곳 우이능선 아래 계곡 쪽으로 들려오는듯 하다..
계곡의 나뭇가지들이 푸르스름 하게 변하여 계곡의 가장자리 를 푸르스름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머지 않은날 뾰족하게 잎사귀 의 촉을 내밀고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수줍은듯 수줍은듯 잎새들을
펼칠것이다..
우이능선 에서 우이암 정상 부근 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많은 기암괴석 을 조명해 보면서 카메라에
그 특이한 것들을 하나,둘 씩 담아보았다..
다락능선에서 마당바위 쪽 으로 향한 19일(토요일) 은 다락능선에서 만난, 효성이 지극한 한 가족을
만나서 그분들과 함께, 평소 본인이 즐겨다니던 석굴암 윗쪽길 을 택하여 마당바위-천축사-탐방지원쎈타
등으로 하산하기 까지 의 산행중에 담은 사진들을 펼쳐본다..
모쪼록, 메말라가는 현세 의 윤리,도덕 불감증 이, 이 가족의 아름다움이 표상 이 되어
많은 사람들 한테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짧게나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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