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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도이루앙 산맥속의 마을의표정 1.

 

필자가 오랜기간 이곳 도이루앙 산맥 기슭의 작은도시

"콴 파야오" 에서 체류하면서도, 정글속의 마을을 방문하고 체험해 보기는 처음이다..

이곳, 팩 북 마을속의 삶은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였다..

 

송클(열대소나기) 가 지나가고 난후의 하늘은

청명 을 넘어서 너무도 포근하고 평화롭게 다가오는 뭉게구름 들이

각양각색의 수채화를 그리고...

 

그 아래녂엔 정글속의 전형적인 "Wood House' 가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것 같이 깨끗하고

아담하게 자립잡고잇다..

 

마을을 에워싸고 잇는 크고작은 산맥의 계곡엔

또한 구릉들을 형성하고 잇는데,

거기를 개간하여 정글농장을 만들어 각종 과수 및 옥수수

등을 재배하며 살아가고잇다..

 

 

정글마을 속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대나무숲...

이것 또한 그들의 삶속에 깊이 파고든, 토속신앙의 유래에서

비롯된 각종 비어 들이 있다는데...??

 

필자 와 동료들은 이 집에서 잠시 머믈며,

그들이 친절하게 베풀어주는 호의에 그저 마음이 충요로와진다..

한편으론, 정글전통의 마사지 까지 받고..

 

이곳 정글마을에는 옥수수 재배가 첫번째이다..

가장크고 쉽게 수확하여 현금으로

바꿀수있기 때문이라는데..

 

정상적인 농장의 프랜테이션 으로 자라난 과수가

아닌 자연적으로 자란 과수가 마을

여기저기에 많이 있는데..

 

이것은 열대과일 속에서 아주 유명한 과일중 하나이다..

바로 "카눈" 이라는것인데, 맛은 아주 향긋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이 집 따님이 억척스럽게 가꾸고 보살핀덕택에,

망고가 우람하다 할정도로

속살을 들어내고..

 

 

 

이녀석 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얼핏 우리시장에도 나오는 녀석이 아닌가 슆다..

 

 

열대 정글속 이지만, 건기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가 어려워,

이렇게 그들만의 지혜로 개발된 수분,영양

공급이 이루어지고잇다...

 

일명 "자오티" 라고 하는데,

태국 은 불교 에서 유래된 토속 신앙으로 말미암은

집안의 수호신 을 이곳에 모셔두고잇다..

 

신이 계시는곳이니, 성스러운 제단이라해서,

늘 꽃등으로 장식을 하지만,

이곳에선 아예 열대 나리 로 그것을 대신하고있다..

 

커피 묘목 이다..

이곳의 커피는 "아라비카" 라고 한다..

산속의 특별한 기후조건등이 그들에게 아주 좋은

재배목 으로 지정되어 농가소득을

올린다고 한다..

 

거름은 주로, 소똥, 개똥,닭똥, 옥수수대, 기타 등등 을

섞어서 만든 거름을 사용하므로

친환경 유기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