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의 여름>냉골-은석암-안개바위-안개능선-산입구 7.

 

산행일시 : 20112 년 5월 26일 (토요일) 오전 11:00-오후 6:00 약 7시간(휴식시간포함)

산행인원: 임응택 대장 외 산친구들(임대장의 릿지제자 등), 필자 약 5-7명

산행코스 : 광륜사-냉골-릿지코스-은석암-다락능선-안개바위-안개능선-산입구

기후조건 : 전형적인 초여름의 후덥지근한 날씨속, 산바람 솔솔,구름많음

 

 

임대장 께선, 시종일관 염려스럽기만 하다...

허기사 그의 애 제자 들이거늘..

 

 

 

자---이제, 바위길은 없고, 정글길 입니다...

마치 정글탐험가 들 같습니다..!!

 

 

하산길에서 만난 이놈은, 이름은 알수없으나,

움직임이 에사롭지 않다.. 필자가 손으로 잡아 손바닥에 놓으니,

마치 죽은듯 하고 움직이지 않는 보호본능을 보였다..

 

 

여러분들, 오늘 수고많이 들 하셨습니다..^^

이렇게 인사라도 하듯 하산길에 환하고 밝은 미소로 맞이한

이 고운꽃이 너무도 싱그럽게 느껴진다..

 

 

 

이곳은, 요즈음 참나무시듬병 으로 몸살을 앓고잇는데 반해, 육중하고 듬직하게 자라난 이곳의 참나무 들은,

그 시듬병이 침범하지 못하는 나무 군락지 이다.. 그것은,

그들의 나무 껍질이 콜크 를 만드는 종류이기에...껍질이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함께한 임대장의 제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감탄사가 나오는데... 길이 너무 좋다는것이었다..

 

 

2대 제자께서 갖은 애교를 부리며, 한컷을 부탁하는데,

안들어줄 찍사가 어디있겠습니까요..ㅎㅎ

 

 

찔레꽃도 우리일행을 반갑게 맞아주고...

 

 

어찌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외면할수 있을까...^^

꽃과 함께 하신 그대또한 아름답구려..!!

 

 

일행은 어느새 산입구에 다달으고, 지금한창

꽃을피우고 있는 튜우립 나무의 꽃들을 줌인하여 담아보았다...

 

 

 

너무도 그 자태가 고결하여 보이는 이 튜립은,

유럽인들이 좋아한다는 아네모네 꽃보다도 더 좋아하는 꽃이라한다..

도봉산 입구를 지나 왼쪽으로 5그루 가 있다..^^

 

 

여름의 초임에서인지, 산입구의 상가주변이 흥청거린다..

 

 

임대장 의 1대 2대 제자 가 산행중 있었던

애피소트 를 주고 받는듯 하다..!!

 

 

아--,1대 언니 다음에 또 만납시다..

응, 그래 연락해...ㅎㅎ 굿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