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의 여름>냉골-은석암-안개바위-안개능선-산입구 6.

 

산행일시 : 20112 년 5월 26일 (토요일) 오전 11:00-오후 6:00 약 7시간(휴식시간포함)

산행인원: 임응택 대장 외 산친구들(임대장의 릿지제자 등), 필자 약 5-7명

산행코스 : 광륜사-냉골-릿지코스-은석암-다락능선-안개바위-안개능선-산입구

기후조건 : 전형적인 초여름의 후덥지근한 날씨속, 산바람 솔솔,구름많음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만,

그것이 또 나타났습니다... 혹시 UFO 는 아닐까요?? 참으로 이해할수없는것이,

조금더 높게, 조금더 가까이, 마치

누군가가 조종을 하고있는듯하다..!!

 

 

필자의 카메라 가 한계가 있어서 더이상 줌인이 안되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행글라이더 나,  UFO 는 아닌듯 합니다..

한무더기의 풍선 같기도 하고...!!

 

 

필자의 눈에 늘 잡히는것이 바로 이것인데...^^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인가요??

 

 

앗---!! 하늘문이 갑자기 열리고 있습니다..^^~~~

 

 

 

선인봉 자락 밑쪽에 위치한 스님바위...와 석굴암의 연등...

 

 

 

하늘문이 더더욱 강렬한 빛으로 세상을 밝히려 하는듯 합니다..^^

 

 

 

마치 천지창조 와도 같이 세상을 열고.....

 

 

 

그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류에게 참 평안 과 희망을....

 

 

필자 일행이 어느새 하산길 녹야원능선길에 다달으고...

임대장 의 2대 제자 가 손을 흔들어

환하게 자기의 존재를 ...

 

 

아무렴, 그렇고 말고.. 자기 존재를 부각시킨 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또한 어려운것이

아닐것이거늘.. 아름답소..^^

 

 

사제지간에 다정스런 포즈도 이채롭고...

이 고목 과 같이 영원하시오...

 

 

이 코스도 곳곳에 아기자기한 릿지길이 있다...

 

 

결코 얕볼수없는 곳이다..

원래 사고는 방심하고 얕보는 데서 발생하는 빈도가 많으니...!!

 

 

비록, 약-3m  의 높지 않은 곳이지만, 행여 발목이나, 팔등,

여러곳에 치명타를 입을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