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우랑 번개팀 등반계획 이 취소됨에 따라서, 각자 의 계획 에 움직여야 했다..
나는 평소처럼 도봉산 꼐획 을 하고있었늗데, 진왕비, 예그리나 님 의 수락산 등반 제의를 받고서 흔쾌히 응낙 하였다..
어제(5월18일) 하루 종일 내린 비 때문인지, 아침부터 상쾌한 일기를 보이는 가운데, 약속장소인 7호선 1번 출구에서 오전 11시에
만나서 깔딱고개 길을 선택하여 출발하였다..
이 만남에는 나의 오랜지인 한 태식 사장 과, 진왕비 님 의 또 다른 지인 께서 동참하였다..
계곡입구 에 들어서자, 힘차게 내려가는 물소리 가 들려왔다, 어제내린 비 의 영향으로 계곡에는 어느새 작은 폭포수 를 이루며,
낙차하는 물로 인하여 아름다운 물보라 등 을 이루며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산 은 이틀만에 초여름 의 연초록 을 벗어버리고, 어느새 진초록 의 무성함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이 대 자연의 신비한 법칙 을 가슴에 소중히 간직한채, 한걸음 한걸음 정상 을 향하기로 하고, 코스 를 깔딱고개 언덕 에서
좌측 8부능선 장암방면 길 을 택하여 전진하였다..
산행중에 있었던, 짧고 긴 이야기 들을 카메라 에 담으면서, 정상-철모바위-코끼리바위-탱크바위-귀임봉 -마들역 으로 하산
하기까지 의 줄거리 를 다음과 같이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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