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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여름>망월사역-망월사-사패산-안골 2.

 

망월사, 도봉산 다락능선 에서 조망하면서,

늘 느끼는것은, 아 ---!!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곳에 자리를 잡았을까?

하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던 곳인데, 이렇게 가까에서,

사찰의 주변을 둘러보니, 기암괴석 들로 어우러진, 산세와 함께

동남향의 전형적인, 동양인 들의 풍수지리적 으로

 명당 자리에 세워진듯 하다.....!!

 

그 옛날,  지금처럼 문명의 이기들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각종 건축재료 등을 운반해 왔을까?

 

 

 

그러나, 세월의 흐름은 이곳에도 예외가 없는듯,

육중하리만큼 견고하게 건축되어진, 이 사찰이 지금은 보수작업이 한창이다..

 

망월사 를 뒤로하고, 능선에 오르니, 이정표가  목적지를

확인하고, 올바른 곳으로 인도한다...

 

숲이 우거져 시원한 느낌을 주고있는 탐방로 의

한켠에는 이렇게 형태 가 물탱크 와

 비슷한 바위 를 만나게 된다..

 

능선길을 따라서, 올라오다보면,

그 형태 를 알수없는 괴석들을 만나게 되는데, 많은 산객들의

발걸음 을 멈추게 한다..

 

사패능선 에 도달하자, 저--멀리 도봉산 일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수락산 과 불암산 이 조망되고,

수락터널 및 의정부 장암 일대가 조망된다...

 

사패능선 에서 전망한 의정부 시가지 일대...

 

 

능선에서, 아랫녁을 조망하다보면, 이렇게 기암괴석들이 군데군데,

솟아있는데, 산을 한층더 돋보이게 한다..

 

오늘따라 하늘이, 코발트색 구름한점없어서,

저---멀리 송추골을 지나, 일산 까지 조망되고, 아련히 임진강 까지

조망되는것 같다...

 

사패산을 능선쪽에서 담아보니,  형상이 조금은 다르게 보인다...!!

 

 

의정부, 이제 는 그옛날 서울 북부 의 외곽 지역이 아닌,

완전한 수도권의 중요 도시로 탈바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