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여름>솔밭-진달래능선-대동문-백운대-하루재-도선사 3.

 

필자가 대동문을 뒤로 하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을겨를도 없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하여 당도한 이곳은,

작년에 필자가 속해있던 산악회 의 주관으로 행하여진, 북한산 12성문 종주 였는데,

바로 이곳을 통과하여, 턴닝포인트 인 위문 까지였다...

그곳을 가기 위해선, 바로 이곳 노적봉을 통과해야만 그곳으로 갈수있는것이다..

 

이곳은, 원효봉 으로, 염초봉 밑자락 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조망되는 저--건너 의상능선 일대가 일품이라 할것이다...

 

저--멀리, 비봉 족두리 봉 도 조망 되는것 같다...

 

우거진 숲 사이로 조망되는, 염초봉 일부....

 

필자가 노적봉 을 지나서, 조망권이 좋은곳에 도달하여,

조망해본 원효봉 과 염초봉 일대...

 

이곳에서 조망해본 노적봉 정상....

반대편 의상능선 쪽에서 보는 노적봉은 온통 암벽 으로 덮여있다...

 

저---멀리, 문수봉, 보현봉 등 이 아련하게 조망된디...

 

아---니, 이곳 노적봉 까지 누가 데이트 나오셨습니다...!!

허기사, 저곳은 방해할 사람은 없을테니까..ㅎㅎ

 

염초봉 정상 일대...

 

방금전에 보았던, 노적봉의 커플도 이제는 개미 같이 보입니다...

 

염초에서 원효로 이어지는 구간이 험준하게 느껴지고...

 

노적봉 과 염초 원효 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 계곡이, 마냥 깊게 느껴진다..

 

저--멀리, 마애석불.....이 이채롭다...

 

 

일반인 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염초봉 ....

 

사진상으로 보는것이지만, 매우 험준한 봉우리이다...

 

백운대 정상쪽 에서 염초로 이어지는 구간을,

측면으로 담아본 것이다...

 

눈으로 보는것으론, 설악산의 한면 을 보는것 같다...

 

 

만경대 와 그 뒷편에 펼쳐진 북한산 일대 의 능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