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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여름>광륜사-다락-석굴암-바당바위-용어천계곡-입구 1.

 

6월장마 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가운데,

서을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내리던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내일부터는,

필리핀 에서 발생한 5호태풍 메아리 의 영향으로, 전국적 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의 예보를 접하고, 필자는 비가내리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도봉산 산행을 결심하였다..

 

수유역 에서 버스를 타고, 쌍문역 쪽으로 향하던 중, 신호대기차 버스가 잠시 정차를하고 있는

 사이에 필자는 차창밖의 시가지 모습등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거리는 비교적 한산하여, 소통에 는 지장이 없는듯 하다...

 

 

 

도봉산 입구 를 통과하여, 구 매표소 쪽으로 가는길목 휀스 쪽에

몽우리 를 내밀고 있는 원추리 꽃 같다...

 

 

 

작년 부터 시작한 이곳, 도봉산 청소년 수련원 및 자연생태관 건립공사 가,

현재 90% 정도 의 작업공정율 를 보이고 잇는가운데,

막바지 공사 가 한창이다...

 

광륜사 앞 길에도, 하수관 설치 및 대대적인 도봉산 탐방에 대한

편의시설 및 보수작업 등이 한창이다...

 

수련원 및 생태자연관 이, 수려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광륜사 를 뒤로하고, 다락능선 길로 접어든 필자는,

인적없는 오솔길을 걷는듯 햇다...

 

다락능선 중턱, 의 조망대 에서 조망해본 산아래 풍광....

뿌연 운무로 인하여, 시계 가 혼탁하다..

 

 

이 바위 는 소원성취 바위인듯, 비가오나, 눈이오나,  저렇게

텐트를 쳐 놓고 기도하고 잇는사람이 있다...

 

 

다락능선 의 바당바위라  하는 이곳에도, 산객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필자는 이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스스로 인증 샷 을....

 

솔잎에 맺혀있는 빗방울이 영롱하다...

 

필자가, 이곳 망월사 앞 조망대 에서 만난, 차,엄 사장 일행과,

 이곳에서 부터 오늘 상행을 함께 하게된다..

 

필자 와 포즈 를 취하고있는, 엄 사장....

 

두분은, 약6-7년 정도 의 돈독한 우정을 가지고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