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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미스터 안 의 태국 여행기 2.>파야오 현지 탐방

 

이 포토 에세이 는 필자 의 친구 미스터 안 과 그의 중국 교포 미스터 김 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중국 내 사업 과 관련하여, 태국 쪽 의 발달된 서비스 체계 및  그와 관련한,

 갖가지 태국내, 현지상황 및 그에 필요한 정보 등 을 수집하기 위하여,

본, 필자 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고자 한것이다..

그들의 현지 체류 등 의 스토리 를

아래 와 같이 펼쳐본다..

 

본, 필자 가 이곳 태국 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근거지 및 체류지 로,

이곳 현지 파트너 의 주택을 이용하기로 하여,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하고, 일부 신축하여,

건립한, 현지법인 오피스 및 주거지 와, 기타 부속 건물들을 살펴본다...

 

아래는, 내가 이곳에 온후 제일먼저 건축한 현지식 6각 티크나무 정자이다..

주로 본 필자가, 조용히 차 와 음료 등을 마시거나,

외부 에서 손님 을 맞을때 사용하는곳이다..

 

필자 가 제일, 아끼고 사랑했던, 구관조이다...

한국말 을 가르치기 위해, 라듸오 카세트 테잎을 한국말로 녹음하여,그 옆에 놓아두어, 그것을 익히게 하였다..

그랬더니,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등등 의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앞에 앉아있는 개는 나의 충견 으로,

늘 이렇게 구관조 를 지키고 있다..

 

이곳은, 또 다른 정자인데, 이때는 지붕 의 갈대 를 벗기고, 새로운 지붕을 입히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서, 헐렁하다...

밑에 있는 새장에는, 열대밀림 에서 서식하는, 녹색 의 아름다운 새인데, 이름은 모르나,

울음소리는 청량감을 줄 정도로 아름답다...

 

여기는, 우물이다(남딘) 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이곳 사람들은 이러한

우물이 집안에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건기 를 대비하여, 집안의 한적한 곳이나,

지하수 가 나오는 곳을 파서, 이렇게 우물을 만든다...

화초등에 물을 줄때 사용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필자가 새로 건축한 건물로서, 주로 밑에는 다이닝 룸 과  식당,

으로 사용하고, 실내 화장실 및 욕실 등이 있고, 윗층엔  필자 의 침실 및 파트너 의 모친 께서

침실로 사용 하고 있다... 옥상에는 불교제단이 마련되어있고,

각종 화분들로 주변을 장식하였다... 

 

이곳은, 현지인 들의 토속신앙 에 의한 기도처 로서, "싼타품" 이라 하는곳이다...

이런것이 집안에 세곳 이 있는데, 각기 그 명칭 및 용도 가

다르다... 이곳은 그 세곳중 제일로서, 하늘을

뜻하며, 집안의 제일 어른 이나,

주인을 상징하는곳이다..

 

본, 필자가 이곳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약 1년여 의 기간에 걸쳐,

리모델링 과 신축 을 한, 오피스 겸  주거용 주택이다....

 

마당에 쌓여있는, 각종 자재 등이 너저분 하다...

 

제 2 의 기도처로서, 일명 "자오티" 라고 하는데, 주로 이 집안에

속한 모든것, 사람,동물, 재물, 기타 모든 것들을  관장

하는것으로, 이곳에도, 매일같이 기도를 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자동차가, 총 4대가 있는데,  보이는것 과 같이 소형 트럭(도요다),

승합차,(도요다), 승용차 (벤츠300, 180) 이 있다... 아래는 트럭  과

승합차 만 이곳에 주차하고 있으며, 오일값 상승으로,

가급적 경제적인 디젤 을 이용하고있다.. 

 

이집 의 모든, 화단은 필자가 직접, 인부들을 데리고 건설한것이다...

정원사 아니지만, 인근 주민들 의 칭송을 듣기도 한것이다... 그들에게, 또한 "콘 까오리"( 한국사람) 의

기질과 성품, 신용, 근면, 모든것을 보여준것 같다... 저기,

보이는 오토바이 는 때때로 내가 이용하기도 한다..

 

이곳의 나무나 화초 는, 열대성 다우지방 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3-4일이 멀다고,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래서 자주 손질을 해야만 하는데,

본, 필자는 직접, 가든너 가 되어 손질한다..

 

 

위성 안테나 때문에, 이곳에서 YTN 아나, 아리랑 등은, 수신이 가능하다...

 

필자 의 현지 파트너 이며, 이지역 유지이다... 그 옛날 소싯적엔, 미스 방콕, 미스 찬타부리(보석)

등을 한탓인지, 아직도 공주병이 있는듯 하다... 이날은, 이곳 태국 의 공주 가

방문하는데, 접견요원으로 발탁되어, 라오스 와 태국 의 국경지역

원주민 차림 의 의상으로 분장하고, 포즈 를 취했다..

 

태국 북부 지역, 행사  등에 는 빼놓지 않고 참석해야 하는 고충도 있다고 한다...

 

이 젊은이가, 중국교포 이며, 필자 의 친구 인 안사장 의 지인인데, 이름이 "김영삼" 이라고해서

깜짝 놀랐다...어찌 여기서, 역대 대통령을 만나나 해서다...ㅎㅎ

 

그러나, 이친구 ,표정이나 행동 등이 아주 여유롭고, 의젓해 보였다... 

 

우리 미녀 께선, 사진 박는 것을 아주 좋아 하는데, 아마도 모든 미인들이,

한결같은것 같다... 그저, 보여주고 싶어서...

 

필자 의 친구 와 그의, 중국교포 사업동반자....

 

매우 평온해 보이는 모습에, 저--, 여유로움은, 아마도 대륙풍 을 먹고 자라서...!!

 

필자 의 친구 는 오히려, 애써서 젊은 친구 한테, 어깨동무 를 하는것 같은 느낌이든다....!!

그렇지만, 그 앞에 얌전히 엎드리고 있는, 나의 충견....

필자가 사진을 찍으며, 손짓 하자, 그저

알겠습니다..주인님!!  ㅎㅎ.

 

이 젊은, 중국교포 도 사진 박는것 아주 좋아 하더군요...ㅎㅎ

 

 

나의 충견 은, 태국현지사람이 방문하면, 여지없이 짖고 으르렁 거리는데,

오직 한국 사람들 한테는, 짖는것은 고사하고, 대문에 들어서면, 오히려 꼬리를 흔들고,

찾아와서, 아량을 떠는듯 하며, 머리를 숙이며 갖대 댄다..

이뻐해 달라고 ....ㅎㅎㅎ

 

이곳에서, 필자 와 한컷 한 친구....

 

중국 교포 도 빼 놓을수 없지요....기념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