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봄>우이동 솔밭에서-족두리봉까지7.

향로봉---

여기에서, 필자 의 마지막 등반코스 인 족두리봉 까지, 아직도 멀군요..

그곳에 도착 하여, 하산길에 오르는것도, 결코 짧은거리는 아닌데...

 

이곳 또한 많은, 클라이머 들이 선호하는 코스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곳입니다..

 

필자 와 모델 께선, 안전하게 우회 탐방로 를 이용하여.....

 

돌아온 길 을 배경으로, 한컷 을 하시겠다는 모델님...

 

황사경보 가 있었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은날 이었지만,

문수봉 등 일부 구간에선, 세찬 바람 으로

몸살을 앓았고, 산밑엔, 저렇게

뿌옇게 시계가 흐리다..

 

 

암릉구간 출입엄금....(벌금...??)

 

산행을 하다보면, 결코 순탄한 길이 없다.. 어떤 곳은,

이렇게 좁은 문을 통과해야만, .....

 

요기가, 바로 단속반 이 지키는곳.....

 

 

 

 

이 구간을 빠져 나오면, 금의환향 한것 같이,

연분홍 진달래가 반겨주고....

 

 

여기도, 지난해 태풍 의 피해가 있었나보다...

아까운 소나무 가 쓰러질듯 한것을,

이렇게 보호하여,...

 

되돌아 보면, 항상 감격스럽다....

이런것이 인생 살이와도, 같다는 이야기 가 많이있다..

그래서, 산을 타게 되면, 삶이 보인다고...!!

 

여기도, 한그룹들이, 절벽에 붙어있다...

 

배낭을 메고 있는것으로 보아, 고 난이도 훈련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