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봄>우이동 솔밭에서-족두리봉까지6..

사모바위----,

그 이름이 말해주듯, 많은 사연을 간직한 듯한 형상 을 하고 있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모습이 달리지는데,

한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모하다 지쳐버려서, 끝내는

이렇게바위가 되었다, 라고 유래되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사모바위 바로 밑 쪽에 있는, 이 바위는 마치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서,

 쓰러져 있는 한마리 의 개,

 형상 과 비슷하다...!!

 

여기, 이 모델님 도 그런 사연의 주인공 이라도 되는양,

이곳에서 한컷 을 부탁 하는데...!!!

 

 

 

산에서, 가르키는 거리의 , 몇 km ...??

평지에서 생각 하면, 얼마안되는것 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산에서 는 천차만별 이다.. 그 산의 산세 및 탐방 코스 등

아주 다양하게 그 조건등 에 따라서, 산에서

가르키는 거리등 의 차이가 될것이다...

저--멀리, 삼각산 이...

 

좌측 으로, 평창동, 구기동, 일대 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사모바위 쪽 에 올라와서, 옆의 소나무 숲 쪽에서, 촬영해본 사모바위....

우측 으론, 4050 수도권 산악회 회원들이 올라오고...

하늘엔, 한마리 의 새 매가 회전하며 밑을...

 

4050회원들 의 기념 촬영.....

좌측 옆 의 두 사람중, 연초록 바지를 입고, 올라 오시는분이,

갑자기 발이 마비현상(쥐가나다) 로 인하여, 누군가

부축하고 올라오고있다, 필자가 비상 상비약 을

건네주며, 응급처리 요령을 전수하고...

 

모델 이자 왕년의, 여전사님 계서도 좀 힘드신 모양인데....??

한컷 해드리지요..^^

 

자---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사진이나 좀 박어놓고...ㅎㅎ

암요,암요, 나중에 시디로 만들어 드릴게요..ㅎㅎ

 

엣다, 모르겠다... 필자도 여기서 인증샷 으로....ㅎㅎ

 

줌인 하여 박은 것이 좀더, 미남 같소이다...ㅎㅎㅎ

 

 

이곳에서, 필자와 모델 께서, 지나온 탐방로 를 뒤돌아 보면서,
기념촬영 를 하며, 고달팠던 산행 을 기려본다..

 

멀---리, 잘도 걸어왔습니다...

하산후 하산주 겸 저녁 을 먹는자리에서, 하신 말씀이,

자기도 오늘 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중간에서 샛을 것이라고...ㅎㅎ

 

이 바위는, 무슨 공상영화 에나, 나오는 듯한 형상인데...!!

 

보면 볼수록, 감회가 깊소이다...

뒤돌아 보니, 까마득 하게 걸어 왔구먼유....!!

 

 

이곳이 웨딩바위....

뒷쪽 경사면 에서, 릿지 및 바이(암벽) 등 을 많이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