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입적의식 2

 

면사 를 손목에 감아주는데, 축복을 빌어주며, 액운을 없애준다하여.....

옆에서 예비스님 의  양 부모님 들이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이분은 이 행사의 사회를 맡은 분으로 신도중 에서 상당히 불심이 깊은 사람중에 선택 된다...(아잔  이라고 함)

면사로 먼저 축복을 드리고, 그런후에 예비스님 은  기도로서 답례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식에는 남여노소 가 따로 없다, 참여 그 자체가 축복인 것이다..

 

 

 

작은 아버지 도 축복의 면사를 둘러주시고...

 

 

 

대전 밖에 마련된 임시 식당 에는 전통 요리 가 준비되어 하객들 에게 제공되고...

 

 

 

태국 돈(바트) 이 많이 꽂혀있는 이것은 솜분 이란 것으로 우리의 헌금 과 비슷하다...

돈 많이 낸 사람, 적게 낸 사람 상관없다... 오로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하면 된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하였으니.....!!!

바치는 마음 은 ??

 

 

 

갖가지 성물을 준비하여 줄을 서고 잇는데, 바로 오늘 입적하는 예비스님의 앞날을 축원하기 위해서다...

그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것이 바로 나의 복 을 쌓는 일일 것이다...

 

 

 

 

예비스님 의 행차 가 시작되고....

이제 조금후 정식 스님 의 길로 들어 섭니다..

 

 

 

마지막 세상에서 축복을 받고있는 예비스님..

 

 

 

대웅전 앞에서 웃 옷을 벗어버리고, 정식 스님의 예를 올리는 장면...

 

 

 

스님 복 으로 갈아입은 예비스님 들...

그리고,  불교식 질의문답  등이 이루어 지고.... 

 

 

 

바로 이 전에서 부터 승려로서 의 고통 과 깨달음 의 삶이 시작된다...

 

 

 

많은 선배 스님 들의 격려 와 축복을 받으며, 세상 을 향해 출발할것이다...

 

 

 

승려가 되어 세상으로 나온 주인공, 양 옆에 늘어선 속인 들로부터 시주를 받고있다..

 

 

 

부디 영생극락 하옵소서....

 

 

 

이제부터 는 에전의 쿰싼(이름) 이 아니랍니다... 스님,, (파--) 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모님도 공손히 예를 갖추어 경하해야 합니다..)ㅎㅎ.

 

 

 

이 스님 은 다른 분인데 이날 함께 입적 하신 분 입니다.. 그러나 여러 속인 들은 꼭같이 경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