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누구나 기다려지는 훈훈한 소식일 것이다...
특히 지금의 봄을 향한 기대는, 그어느해의 봄소식 보다 간절한 것은, 살을에이는 듯한 엄동설한 과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폭설 등으로 몸살을 앓고, 긴긴 후유증 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한
악몽이었던 지난 겨울 에 대한 반감이, 새로운 봄에 대한 간절함이 더하고 있을것이다..
그런 와중에도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여, 이곳 도봉산 줄기등 에도 양지바른 곳을 기화로
진달래 를 비롯하여 많은 나무들이 촉들을 뾰쪽이 내밀면서, 봄을 알리는 신호를 하고 있는것이다..
다락능선-사패-범골-의정부 등으로 둘러오면서, 그 봄이 오는 소식 과 함께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 같은 기암괴석 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아래 의 사진을 세밀히 관찰해 보면, 마치 밀림 의 왕 사자가 먹이감을 주시하며, 정글에 몸을 숨기고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 이 형상은 유인원 이 하늘을 향해 누워서 있는 모습같다...
* 물개 가 망망 대해를 향해 평화롭게, 백사장 에서 쉬고있는 형상과 같다..
*자운봉 뒷쪽 송추골 에는 아직도 잔설들로 하얗게 얼룩져 있다..
* 사패산, 멀리서 바라보니, 중앙 의 숲에서 네등분된 모습이 확연하다..
* 마치 북극곰이 먹이 사냥에 나선듯 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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