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적 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는 기상청 의 예보가 지난 토요일 에 있은후로, 일요일 서울 에는
그다지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어김없이 도봉산 을 찾았겠으나,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빗님 덕에 하루를
푹 쉬고, 오늘(월요일) 조금은 늦은 시각 에 도봉산 을 찾아, 평소 즐기던 다락능선 으로 향했다..
일기탓 인지 그 많던 산객 은 찾아보기 힘들다..
산발적 으로 보이는 산객 들은, 그저 연세가 연로하신 분들이었다..
산의 6부능선 쯤 올랐을때, 미륵바위 의의 나무가지들이 하얗게 변해있었다..
바로 상고데 가 피어있었다..
어제 와 오늘아침까지 내리는 비에 의하여, 고지대 인 이곳에서 얼음꽃이 피어 절정 을 이루고 있었다..
탐방로 위 의 바위나, 돌, 나무뿌리 위에는 얼음으로 코팅 되어 매우 위험스럽기 까지 하였다..
난, 올해들어 처음 맞는 상고데 에 넋을 잃고, 포대입구에서 사패능선-자운봉-주봉 등 을 돌아 하산하기까지
이 아름다운 상고데 의 군락지대 를 마음껏 만끽하며, 카메라 의 셔터를 정신 없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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