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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도봉산 의 이모저모

양력 으로 토끼해 가 시작 된지 한달이 지나고, 음력으로 신묘년 한해가 시작되는

설 명절 을 전후해서, 이곳 도봉산 에도 여러가지 이채로운 볼거리 가 많이 있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며칠전에 많은 눈이 내려서, 등산로 를 따라서 산을 오르다 보면

온 천지가 온통 새하얀 옷으로 갈아 입은것 같이 하얗고, 신선하게 느껴지기만 하다..

산을 오르기 위하여 산 입구에 다달으면, 새롭게 단장된 만남의 광장 같은 목조 로 된

넓은 마당을 볼수 있는데, 이곳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것이 있는데, 바로 어릿광대 같은

행위예술인 을 만나게 된다..

그는 지난 88올림픽 성화봉송 선두자로 유명한  "김흥택" 선생 이다..

금년들어 년세가 83세 라고 하시면서, 노익장 을 과시해 보이기 까지 ....

그를 가까이서 마주한 나는 웬지 스스로 움츠러지는 느낌까지 받았다...

이런저런, 사람들 뿐 만이 아닌 자연이 만든 신비스런 각양각색 의 예술품 들이 허다한,

도봉산 은 정말 로 서울속의 금강산 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서울을 비롯하여 인접해 살고있는

시민들의 더 없이 좋은 휴식처요, 체력단련장 으로, 사랑받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그 일부 를 사진으로 조명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