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으로 토끼해 가 시작 된지 한달이 지나고, 음력으로 신묘년 한해가 시작되는
설 명절 을 전후해서, 이곳 도봉산 에도 여러가지 이채로운 볼거리 가 많이 있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며칠전에 많은 눈이 내려서, 등산로 를 따라서 산을 오르다 보면
온 천지가 온통 새하얀 옷으로 갈아 입은것 같이 하얗고, 신선하게 느껴지기만 하다..
산을 오르기 위하여 산 입구에 다달으면, 새롭게 단장된 만남의 광장 같은 목조 로 된
넓은 마당을 볼수 있는데, 이곳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것이 있는데, 바로 어릿광대 같은
행위예술인 을 만나게 된다..
그는 지난 88올림픽 성화봉송 선두자로 유명한 "김흥택" 선생 이다..
금년들어 년세가 83세 라고 하시면서, 노익장 을 과시해 보이기 까지 ....
그를 가까이서 마주한 나는 웬지 스스로 움츠러지는 느낌까지 받았다...
이런저런, 사람들 뿐 만이 아닌 자연이 만든 신비스런 각양각색 의 예술품 들이 허다한,
도봉산 은 정말 로 서울속의 금강산 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서울을 비롯하여 인접해 살고있는
시민들의 더 없이 좋은 휴식처요, 체력단련장 으로, 사랑받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그 일부 를 사진으로 조명해 보기로 한다..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의 이모저모 3. (0) | 2011.02.14 |
---|---|
도봉산 의 이모저모 2. (0) | 2011.02.14 |
[스크랩] 방콕 카오산로드의 버디로지호텔에서 첫날밤 (0) | 2010.12.03 |
[스크랩] [태국] 운하를 따라 물위에 뜬시장, 담넌 싸두악(Damneon Saduak) 수상시장 (0) | 2010.12.02 |
주목 의 태국 여행기 7. (0) | 201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