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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태국북부 지역 순방 2

 

1탄 에 이어  태국 과 미안마 국경지역 매사이 - 도이 매소롱 - 골든 트라이 앵글- 도이 푸치화 로 이어진다..

 

 

이곳은, 해발 1,200-1,300m  의  고산지대 에 형성된 전형적인 고산족 마을로서,

그 옛날 중국 반군들에 의하여 불법으로 점유 당하여 세워진,

아주 유명한 마을이다...이름하여...(도이 매소롱) 이다..

열대 지방 이지만, 고산의 전형적인  정경들을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다...

아래는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이다...(Sun Rising)..

 

 

 

여기 저기 흩어져 이룬 산간 마을은,

고요하고 적막했던 어둠에서 떠오르는 태양빛에, 서서히 걷히면서 그 뼈대가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해발 1500m 미터 의 고산지역 마을인 이곳에,

밤의 적막을 깨고 아침해가 붉게 타오를때면, 정글의 삼라만상 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며,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된다..

 

이지역 제일봉 에 사찰이 세워져 있는데, 

마을에서 약 400m 윗쪽 봉우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회도로 도 잘 건설되어 있다..정상 쪽에는 만약 의 경우 화재  발생시 를 위하여,

 소방차 및 긴급지원반 이 상주 하고 있다..

 

 

사찰의 경내 는 매우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으며,

정원 도 아름답게 꾸며 있었다..

 

 

태국 전통 건축양식에 의하여 건축된 사찰이다...

 

 

이곳은 사찰의 별채 로서 , 고승및 수도사 들의

사리 등이 모셔져 있는 건물이다..

 

 

이름은 알수 없으나, 꽃의 모양도 특이 하고 화려하여

매우 소담스럽고 부드러운 잎 모양을 하고있다.. 

 

 

 

열대지방 특유의 정원수 들로 구성된

정원이 이채롭게 꾸며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서서히 드러나는 마을모습....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길을 몰라 무조건 직선 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정글로 향하고 말았다...웬지, 섬뜩한 기분에 주위를 살펴보다가, 썩어가는 대나무 장대를 꺽어서,

지팡이겸 호신용 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카메라 를 나 스스로 이 모습을 담아보았다...ㅎㅎ..

잔뜩 긴장된 표정,,   정글은 항상 위험하니까....!!

 

 

개발의 붐 을 타고 이곳 산간까지 왔구나...

이곳 산간벽지에도  곳곳에 시멘트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으니....!!

 

아침녁 엔 여지 없이 시장이 열린다...

 갖가지 고산지대 의 특산물 들 이 즐비하게 나열되어 손님을 기다리고있다...

조롱박 도 있고, ...... 이들은 이렇게 자급자족하며,

열대의 고산지역 의 삶을 영위해 가고있다...

 

 

저 멀리 산중턱 에 잘 개간된 녹차밭 이 아련하구나.... !!

태국정부 로 부터 특구로 지정받아,

새롭게 시작한 녹차 와 화훼 등 열대성 특작물등을

재배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

지금은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하산길 의 치앙라이 인근에 위치한 천연온천 지역은,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곳으로 섭씨90-108도 의 뜨거운 온천수가(염화나트늄천) 약 15센티 구경의 관을 통하여,

분출하고 있는 광경입니다...(약 15미터까지 솟아 오른다고..)

 

 

온천수 에 의하여 만들어진, 저수지에는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는데...

정자에 들어가 먹이를 주면 그야 말로 물반 고기반,

 이라는 말이절로 나온다...

 

 

고기밥 한봉지 10바트...!!

이사료를 팔아서 이익을 본다기 보다는 관리차원에서,

이사료를 만들어 판다고...!!

 

 

 

아......앗.. 물반, 고기반....ㅎㅎ

와--우우!! 엄청나다... 잉어 과 인 모양인데..

 

 

아담하게 꾸며지는 부대 시설들....

현지 취향에 의하여 건축되고 있으나, 웬지 부족해 보인다..!!

한국 같으면 개발붐 으로 난리가 날텐데...ㅎㅎ

 

 

태국전통 마사지 룸도 있고있지만,...

이것역시, 대도시 의 그것과 는 많은 차이가 있엇다..!!

시설도 그렇고, 전문 마사지 사 도 그렇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