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태국 의 이모저모 1.

 

방콕 수쿰빗 75 에 위치한 대형 매장"Tesco" 에서 만난 이들은,

첫눈에 매우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어린이 의 머리 모양이다..

마치 중국 무협에서 나 볼수있는 동자 같이 길게 딴 머리가

보는이의 눈을 사로 잡았다..

태국은 불교에서 유래된 토속신앙이 아주 많은 나라로,

그 신앙에 의해, 이 아이는 평생을 이렇게 머리를 땋아서

묶고, 나머진 삭발을 해야 한다고..^^ 

 

 

자식을 처다보는 어머니의 자상한 모습이, 한국이나 태국이나

한결같다..

너무도 그윽하게 자식을 처다보는 어머니 의 사랑..

마음이 진하게 다가온다..

 

 

이곳은 방콕역 대합실 인데,

특이한것은 대합실 맨앞쪽 우측에 승려를 위한

특별석이 마련되어 있다는것이다..

태국은 불교국가로서 어디를 가든 승려를 배려하고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로서, 우리의 대승불교 하곤 많이 다른듯하다..

승려들이, 고기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몸에 문신도 하고

좀 자유스러운것이있다..

 

 

태국 의 설날 쏭크란 을 파야오에서 지내고, 방콕으로 가는길목에서

아이스크림 으로 목을 추기는데..

아이스크림으 파는이의 모습이 사뭇 싱그럽다..

 

 

지난 5월11일 바자갱신 문제로 미안마를 잠시 방문하여 그곳에서,

일명 툭툭이 를 타고 골든트라이시내 를 일주하며..

 

 

한국에서 온, 미스터 박..

태국 레일웨이 스테이션(온넛) 에서 외국인 과

포즈를 ... 대화는 그저 바디랭귀지 로...ㅎㅎ

 

 

방콕 수쿰빗 3에 위치한 먹자골목안 의 후드프라자 에서

한 유러피언 의 기다란 흰수염이 이색적이다..

 

 

방콕의 유명한 향료거리 에서,

중동인 들의 특이한 모습을 접하게되는데..

그들은 시종일관 머리를 약간 숙인상태로 앞만주시하고

걷고있었고, 입과 눈을 연결한 그 기구와 검은

샤도르 가 압권이다..

 

 

방콕의 명동, 시롬가 의 한켠에는 이렇게 가판점들이 즐비한데,

그곳에는 온갖 잡동서니가 다 잇는듯 하다..

외국인 들이 선호하는 거리이기도 한 이곳은 늘 북적북벅 하다..

 

 

중동의 부자들도 이곳을 즐겨찾는다고 한다..

 

 

파트너 의 모친..

평생을 저렇게 열심히 살아오신듯 하다..

연로하신 몸 을 이끌고, 한시도 가만히 계신적이 없다..

정원에 심어놓은 저 열매는 심장에 좋은 약재라고..

 

 

사업차 함께 온 주목이 코코넛 의 단물을 다 마신후,

그 안의 코코넛 을 껍질로 훑어서 먹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

삐삐리오 가 야자수 의 가장끝에서 절묘한 포즈를...

 

 

미안마 에서 그곳의 국수(뀃떼오) 를 먹는데,

태국식 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다..

 

 

태국의 시골 상인 들이 쌈짓돈 챙기는것은,

옛날 우리나라 와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다..

 

 

적재량 오-버..

그러나 이곳의 진풍경은 이런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파야오 주 치앙센 에서 유명한 점성술가(예언가) 의 기원제 에

파트너가 초대 받아 함께 방문하여 그것을 체험하고..

 

 

젯상은 우리와 매우 흡사한것 같은데,

그곳에 찾아온 참례객들의 의상, 장구 모습,분장 등이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이 소녀의 앞 이마에 새겨진 것은,

역술가 가 주문하면서 그려놓은 상징이라고..

어떤 이는 이것을 그려놓은후 실신한다든가, 혹은

신들린 사람이 되어버린다..

 

 

파야오로 돌아와서, 정자에서 오랜만에 한국식

돼지고기 파티를 열고...

양념은 없지만, 그저 시늉만하고, 상추와 함께...ㅎㅎ

 

 

방콕 숙소의 풀장에서, 어느 유러피언 의 일광욕이 ...

 

 

현대판 유토피아 의 한장면..

 

 

적재량 초과는 바로 이런것..??

그 옆으로 추월하는데, 아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