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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파야오-치앙라이-매아이-치앙센-치앙캄-트엉-파데트 2.

 

포트 의 건너편엔 이곳 태국의 전통 불교사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정성들여

기도하면, 소원성취한다고..

 

 

모든일에는 직책이 있는것, 이곳에도 그것을 볼수있다..

무거운 박스를 두개씩 메고가는 인부가 있는가 하면, 시원한 그늘에서

그들의 운반횟수를 체크하는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는 가느다란 막대기로 하고있는데,

그 과정을 보고있노라니, 문명시대에 살고있는 사람같지가 않아 보인다..ㅎㅎ

 

 

중국상선 의 갑판 밑에는 물건들로 차곡차곡 쌓이고..

 

 

이곳, 포트 주변은 늘 이렇게 분주하게 하루하루가

시작되고 마무리 될 것이다..

이곳에 삶의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현지인 들의 표정에서..

 

 

주목 이 홍수대비, 선착장을 물끄러미 내려다 보고있다..

 

 

 

 

정박중인 국경순찰선, 이 한가롭게 보여진다..

 

 

 

 

한척의 고기잡이 카누가, 메콩강 을 한가롭게 유유히 만끽하고있다..

 

 

태국과 라오스,미안마,중국 을 국경으로 하고잇는 이곳 과,

메콩강 을 따라서 하류로 내려가면서,

국경을 이루고있는 상업지역에는 어김없이 이렇게

출입국 사무실이 상주하고있다..

 

 

이곳은 또한 관세청 소속, 지역세관이 있다..

우리가 오늘 이곳을 찾은것이다..

 

 

 

수출입 업무에 대한 제반적인 사항을

파트너 와 함께 문의하고있다..

 

 

 

메콩강 은 말없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데,

그 속에 수 없이 많은, 애환은 영영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될것이다..

얼마전에 대규모 중국상인들의 잔인한 학살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강건너 라오스 는 한창 개발붐으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