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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봉산(망월사-자운봉-보문능선)

5월의 마지막 날, 지인과 망월사 역 에서 오전 11시30분에 만나서 산행하기로 약속되어 있어서, 수유리 Bus Stop 에서 10시40분 의정부 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내 안내방송이, 다음은 장수원 망월사 역 이라고 안내방송 을 듣고서,  살짝졸고 있던 눈을 번쩍뜨고 부랴부랴 하차준비를 하고,  버스가 정류장 에 멈추자

곧바로 하차하여, 약속 장소를 향해 이동하던중, 약속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약간 늦겠다는 전화였다...

난, 그 전화를 받고서, 느긋한 마음으로, 지인을 기다리기로 하고, 망월사 역 바로 옆 에, 건립된 "엄홍길 전시관" 에 들러서 그 전설적인 산악인 의 발자취 를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알파니스트 인 그의 히스토리 (역사) 를  엿보면서, 감회가 깊었다.. 확실한 것은, 기인은 무엇인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그의 역사관 에서

배울수 있었다..

역사전시관 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온 나는 양지머리 화단에 활짝 피어있는  장미꽃 을 보면서, 어느새 6월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약속 시간 보다 그다지 늦지않게 도착한 지인을 만나서, 우리는 망월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시작 되는 오늘의 산행이야기 들을 카메라에 담아,

펼치기로 한  그것을 아래와 같이 펼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