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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가을의 문턱에서>도봉산편> 냉골-은석암-다락-석굴암-용어천-탐방지원쎈타 1.

 

산행일시:2011년 8월21일(일요일) 오전11시-오후4시30분

산행코스: 냉골릿지코스-은석암-다락능선-석굴암-용어천계곡-탐방지원쎈타

누구랑: 박영민 외 1명 (암벽전문가 )

 

 

 

 

오늘은 평소보다 다소 늦게 기상을 하여, 커피한잔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기분좋게 마시고 있엇다... 바로 그때,

핸드폰의 감미로운 사운드 소리가 울리면서, 예상하지못한 제의가 들어왔다...

바로 박영민 대장...아--, 선배님 오늘 다른 스케줄 없으시면, 저하고

 워킹산행  어떠신지요?? 필자는 어제 징검다리 산악회 와

도봉산을 다녀온터라다소 피로감은 있었으나, 산꾼이

산을 싫어할리 없지요..이렇게 시작하여 시작한

워킹코스가 바로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수유역에서 142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도봉산 입구 에 내리니,

하늘은 벌써부터 가을을 재촉하듯, 파--아란 코발트

칼라에, 하--얀 뭉게구름 이 보는사람

으로 하여금 평화로움을 안겨준다..

 

 

구름속에 둘러쌓여있는 "반 달의" 모습이 이채롭게 떠 있있다...

 

 

일요일 인탓에 그런지, 산입구 쪽은 인산인해 를 이루고 있었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었는가 하면, 가족단위 친지...

각종모임 등으로 하루종일 북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바로 며칠전 까지만 해도, 지루한 빗님 덕택에

울상이 되었던, 이곳 상인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어오는듯 하다..

 

 

산을 찾은  많은 산객들을 위하여 국민건강 서비스

까지 해주고, 저런것이 바로 국력일겝니다..

 

 

냉골입구 쪽, 쉼터에는 많은 산객들이 휴식겸, 담소를 나누고,...

 

 

비록, 물의 량이 적어 낙차하는 맛을 시원스럽게 맛보진 못해도,

낙차하는 폭포수 앞에는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냉골로 접어드니, 제법 냉기가 흐르고 시원하다...

 

 

이런저런 이야기 와 거치고 거쳐서 당도한 선인봉....

오늘은 날씨에 비하여 바위꾼이 많지 않다...

 

 

 

구름한점없이 파--아란 하늘이 이채롭다...

 

 

 

박영민 대장 이 동호인 들 과 만나서 담소를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