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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 사계

도봉산 의 봄 13.>하산길 에서(용어천 능선-탐방지원쎈타)

-- 용어천 능선길을 따라서, 하산하던중 석양 을 목전에 두고, 일시적으로 햇님이, 흐린날씨 에 잠간 나타났다가, 숨어버리는 광경을 촬영 하였다..

    셔터 가 조금 늦게 작동하여, 뚜렷한 광경을 촬영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길섶 부근에서, 목격된 이 버섯은, 사람의 손을 전혀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상태로 있었다..

   보기에는 아름답기도 했지만,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아직도 한창 자라고 있는듯해 보엿다...

 

--보기에는, 마치 운지버섯 같이 보였는데....

   만져보니, 몸체가 단단하고, 소담스럽게 까지 느꼈다..!!

 

---이곳의 표고 는, 해발 약 600m 라고, 나의 스마트 폰 GPS 가 가르킨다...

    이 부근 에는 진달래가 아직은 덜 피었다... 부풀어 오른 꽃몽우리 가 오히려, 싱그럽게 느껴진다...

 

 

--하산하여, 광륜사 입구 쪽에 도착하였을땐, 오후 7시경..흐린 날씨라서 그런지 시간상으로 보았을때, 아직은 어둠이 오기전 인데,

   주변이 온통 컴컴하게 어둠이 다가온다...  길섶 의 만개 되어있는, 개나리 를 후레쉬 터트려 촬영해 보았다..

 

 

--산 입구 쪽에 들어서 있는, 등산용품점 들의 대낮같이 밝게 켜놓은, 조명 이 어두워진 거리 와 주변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