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천 능선길을 따라서, 하산하던중 석양 을 목전에 두고, 일시적으로 햇님이, 흐린날씨 에 잠간 나타났다가, 숨어버리는 광경을 촬영 하였다..
셔터 가 조금 늦게 작동하여, 뚜렷한 광경을 촬영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길섶 부근에서, 목격된 이 버섯은, 사람의 손을 전혀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상태로 있었다..
보기에는 아름답기도 했지만,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아직도 한창 자라고 있는듯해 보엿다...
--보기에는, 마치 운지버섯 같이 보였는데....
만져보니, 몸체가 단단하고, 소담스럽게 까지 느꼈다..!!
---이곳의 표고 는, 해발 약 600m 라고, 나의 스마트 폰 GPS 가 가르킨다...
이 부근 에는 진달래가 아직은 덜 피었다... 부풀어 오른 꽃몽우리 가 오히려, 싱그럽게 느껴진다...
--하산하여, 광륜사 입구 쪽에 도착하였을땐, 오후 7시경..흐린 날씨라서 그런지 시간상으로 보았을때, 아직은 어둠이 오기전 인데,
주변이 온통 컴컴하게 어둠이 다가온다... 길섶 의 만개 되어있는, 개나리 를 후레쉬 터트려 촬영해 보았다..
--산 입구 쪽에 들어서 있는, 등산용품점 들의 대낮같이 밝게 켜놓은, 조명 이 어두워진 거리 와 주변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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