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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와 음악

[스크랩] 영원히 초대받은 주인공이 되어

 

 
 
왜 끝없이 사랑의 시를 써서
전하느냐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직 당신을 위해서라고

상처받은 당신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서
고뇌에 찬 당신을 생명처럼 사랑 하기에
역경에 처한 당신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서라고

더 없이 사랑스런 당신에게
영원히 초대받은 주인공이 되어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살고 싶다고

상상속에
마음속에
심장속에 당신으로 가득 채워
사랑하며 살아 가는 것이
내 운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바다를 향해
사랑의 빛을 비추어 주는 태양처럼

내 생명을 다 바쳐 사랑하는 마음이
당신의 심장속에서
한 순간도 떠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보호해 주며
생명력 있는 삶으로 피어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겸손하게 기도합니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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