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 아침 일찍부터 비소식 이 있는가운데, 산행 을 망설이고 있던차에, 평소 자주 들리는 거래처 의 여직원 으로부터, 산행 제의 를
받았다. 목적지 는 소요산 이었다.. 사실 난, 평소 에 서울 근교 산행 은 산발적이었다 할정도로, 별로 가본데가 없었는데, 이 제의를
받고, 흔쾌히 응낙 하였다.. 그리고, 곧 바로 주목 한테 전화를 걸어 함께 갈것을 제의했고, 11시 도봉역 에서 만나서, 버스 를 이용하기로 하고
그 지점에 도착 한시각이 오전10시58분, 주목 과 이주임 은 벌써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버스 가 조금 지연되어, 11시 20분경 탑승하여, 소요산 기점에 도착 한 시각이 12시 25분경 이었다..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져서, 우의 를 거치지 않으면 안되어서, 우리는 우의 및 배낭커버 를 씌우고, 곧바로 벨기에, 룩셈부르크 의 참전기념탑
옆 의 산책로 를 이용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등산로 는 마치 산책 을 하는듯한 평범한 길로서, 우중에 걷는데는 아주 좋았다.. 이렇게 약 1시간 30분 가량 올라서 도착한곳이, 하백운대 였다..
우리는 여기서, 점심겸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배낭을 풀었다.. 때마침 빗방울도 작아져, 비가 마치소강 상태에 접어든듯 했다..
간단히 점심겸 오차 를 마친 우리는, 중백운대 를 향하여 오르기 시작 하였다.. 여기서 부터는 제법 산세도 거칠고, 날카롭기까지한 차돌바위 군 이
줄곧 이어져있었다.. 이윽고, 상백운대 에 도달한 우리는, 이제는 하산길 을 찾아야 했는데, 정확한 이정표가 없어서, 조금은 불편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특유의 감각으로, 칼바위쪽 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소요산 의 절경 들을 만끽하며, 오늘 하루 의 보람있고, 상쾌한 산행 일기를
카메라에 담아서, 그것들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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